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주가 상장 첫 날 상한가, 두산은 떨어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18 17: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이 코스피 상장 첫 날부터 상한가에 올랐다.

두 회사 모두 사업 전망이 밝아 투자심리가 몰렸다.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주가 상장 첫 날 상한가, 두산은 떨어져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왼쪽),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18일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주가는 모두 시초가 4240원보다 29.95%(1270원) 오른 5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에 도달해 한 번도 주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두산솔루스는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2차전지용 전지박사업과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두산솔루스는 유럽 유일의 전지박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등 한국 배터리3사와 중국, 유럽의 배터리회사들도 현지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고 있어 전지박사업의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전지박사업 매출이 2025년까지 연 평균 93%씩 늘면서 이 기간 연 영업이익도 28%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연료전지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4월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잇따라 내놓으며 연료전지사업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연료전지발전이 충분히 자리잡기까지는 고온형 연료전지인 용융탄산염연료전지(MCFC)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CF)보다 저온형 연료전지인 인산염연료전지(PAFC)가 가장 많이 활용될 것”이라며 “두산퓨얼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산염연료전지를 만드는 회사로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정책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은 앞서 1일을 기일로 전지박과 소재사업을 두산솔루스로, 연료전지사업을 두산퓨얼셀로 각각 인적분할했다. 두산,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세 회사는 18일 다시 상장했다.

이날 두산 주가는 시작 가격인 8만3500원보다 4.55%(3800원) 떨어진 7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검찰개혁 두고 "보완수사를 안하는 게 맞지만 예외적 경우도 살펴야"
이찬진 공공기관 재지정 압박에도 '특사경' 강수, 강한 금감원 행보 배경 주목
기후부 신규원전 관련 여론조사 발표, 국민 60% 이상 "계획대로 추진돼야"
[2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한덕수 선고는) 가을서리처럼 명쾌한 판결"
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제3공구 수주, 공사비 2297억 규모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묘수' 없었지만 '투명한 설명'에 안정감 높였다는 평가
중국 리튬 가격 또 일일 상한가로 올라, 현지 금융당국 한 달 새 여섯 번 개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4.5조에 영업이익 2조 넘어서, "위탁개발생산 위상 강화"
한화오션 캐나다 60조 잠수함 수주 총력전, 현지법인 세우고 캐나다 해군 출신 CEO 영입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송경희 "SKT 과징금 취소소송 적극 대응할 것" "KT엔 적절한 처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