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글로벌 결제시스템으로 유럽에서 금융혁신 금상 받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18 16: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결제시스템으로 유럽 기관에서 개최하는 금융혁신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Efma-액센츄어 금융혁신 시상식‘에서 혁신제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글로벌 결제시스템으로 유럽에서 금융혁신 금상 받아
▲ 하나은행은 16일(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Efma-액센츄어 금융혁신 시상식‘에서 혁신제공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이 시상식은 유럽 내 각종 금융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Efma와 글로벌 컨설팅회사 엑센츄어가 2013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70곳 나라의 235개 금융기관이 616개의 금융서비스를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결제시스템 ‘글로벌 로얄티 네트워크(GLN)’ 서비스를 출품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로얄티 네트워크는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 플랫폼이다. 4월 대만, 9월에는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글로벌 로얄티 네트워크의 서비스지역을 대만, 태국에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일본, 베트남, 싱가폴까지 확대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공인받은 혁신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우리금융 3분기 염가매수차익 크게 봐, 배당매력 더 높아져"
[현장] 정의선·이재용·젠슨황 '치맥 회동', 이 "내가 다 살게" 정 "2차 살게" ..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김동관 "잠수함 사업에 역량 총결집"
하나증권 "삼성전기 데이터센터 훈풍 맞아, 4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
DS투자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영업이익률 67% 전망, 내년에도 계약 가격 상승 ..
이재명 트럼프 이어 다카이치와 회담, 시진핑 만나 외교 '마지막 퍼즐' 채우나
DS투자 "삼성전기 주요 제폼 AI 관련 수혜 본격화, 가동률 90% 후반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방 뺀다', 위약금·외형 축소·재입찰 패널티 '3중고'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염가매수차익으로 배당매력 커져, 비과세로 실리적"
키움증권 "삼성전기 3분기 MLCC 가동률 98%로 확대, 4분기도 수요 견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