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접목해 미래형 도로 개발 추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0-18 11:0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도로를 개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8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를 구현하기 위해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접목해 미래형 도로 개발 추진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번 전략의 비전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라는 기치를 내세웠다. ‘안전’, ‘편리’, ‘경제’, ‘친환경’ 등 4대 중점 분야도 선정했다.

국토부는 4대 중점 분야를 구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중점 추진기술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자체 발열, 발광형 차선 개발로 운전자가 악천후에도 차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재난이 잦은 도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방재도로로 선정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3차원(3D) 고정밀 측량기술을 적용한 제품 제작을 통해 노후 포장을 조립식으로 신속히 교체해 교통 차단에 따른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국토부는 현실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가상 도로망을 구축해 현장점검 없이도 컴퓨터 앞에서 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도로 포장에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자가분해하는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피해도 줄이기로 했다.

전기차량의 도로상 무선 충전, 도로 주행 중 전기에너지 생산 및 저장, 챠량의 자기부상 수직이동 등의 방안도 추진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는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로 이번 도로 기술 개발전략안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유도해 도로가 국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