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서 새로 선보인 초음파 방식 지문인식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br />
<br />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지문인식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갤럭시S10 지문인식 보안 취약, 삼성전자 "소트트웨어 패치로 해결""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25110249_155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7일 외신과 국내 정보기술(IT)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전면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면 등록된 지문이 아니어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더 선과 포브스 등은 이베이에서 약 3달러 전후에 판매되는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S10에 씌우고 등록된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지문인식을 해제하는 모습을 시연했다.<br />
<br />
이와 관련해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노트10에서도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며 9월부터 삼성전자에 문제제기를 했으나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왔다.<br />
<br />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삼성페이, 은행 앱 등에서 지문인식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새로운 지문인식 방식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br />
<br />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 퀄컴의 초음파 기반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별도의 버튼에 손가락을 올려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자체에 센서를 내장했다.<br />
<br />
이 초음파 센서가 지문을 인식할 때 실리콘 케이스가 변수로 작용해 판독에 오류가 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br />
<br />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만간 소프트웨어 패치를 배포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