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주주 변화로 주주친화정책 강화할 가능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0-17 11:4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모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주주 구성 변화에 따라 주주가치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대림코퍼레이션의 주주 구성 변화는 대림산업의 주주 친화정책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는 대림산업의 주요 투자포인트“라고 바라봤다.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주주 변화로 주주친화정책 강화할 가능성
▲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산업 지분 21.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대림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회사인데 최근 2대주주가 통일과나눔재단에서 KCGI로 바뀌었다.

KCGI는 한진그룹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로 지분 인수 뒤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대림산업의 배당확대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대림산업은 올해 초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1천 원에서 1700원으로 70% 늘렸지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연구원은 주주 친화정책 강화 가능성과 함께 자회사 삼호의 지속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점, 유력 해외수주 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주요 투자요인으로 꼽았다.

백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4만 원을 유지했다. 대림산업은 주가는 16일 9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림산업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천억 원, 영업이익 212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3%, 29% 줄어드는 것이다.

백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3분기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상반기 반영된 정산이익에 따라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겠지만 하반기 실적도 단단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