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남도, 금고 은행으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선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16 16:5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남도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을 경남도 금고 은행으로 선정했다.

금고는 현금 출납, 세입·세출 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한 은행을 이른다. 
 
경남도, 금고 은행으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선정
▲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도청은 8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을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금 6종을, 제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 2종을 담당한다.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11월2일까지 경남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다. 이후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도 금고를 맡는다.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2016년에도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로 선정된 뒤 금고 업무를 수행해 왔다. 기존 금고 약정기간은 2019년 말 끝난다.

경남도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항목을 평가해 금고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대만 검찰 인텔로 이직한 TSMC 전 임원 자택 압수수색, 미국과 갈등 키우나
유럽 기후기관 극한 기상현상 분석 플랫폼 '위브' 공개, 기후대응 정책 수립 지원
한화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서 우위"
LG전자, 향후 2년 동안 주주환원에 2천억 추가 투입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빅테크 '2년치 선주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커진다
LG, 2026년 상반기 2500억 규모 잔여 자사주 전량 소각
다올투자 "하이브 방탄소년단 투어 매출 1.3조 낼 것, 평균티켓가격 상승 기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3850~4200 예상, 반도체주 중심 상승세 이어질 것"
SK증권 "보령, LBA 전략 품목 자사 생산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
현대차증권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내년 큰 폭 실적 개선 어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