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친환경 투자 지원하는 5억 유로 규모 '그린본드' 발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16 12:1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유로화 그린본드 채권을 국내 은행 최초로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0.25%의 고정금리로 5억 유로(약 6547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그린본드 공모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친환경 투자 지원하는 5억 유로 규모 '그린본드' 발행
▲ 신한은행 기업로고.

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을 환경 보호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에만 사용하도록 자금 사용처를 제한한 채권이다.

투자자를 지역별로 보면 프랑스가 12%, 독일이 10%, 네덜란드가 10%, 영국이 8%, 기타 유럽 국가가 25%, 아시아 국가가 35%를 차지했다.

투자자 유형별로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가 60%, 은행이 23%, 중앙은행과 기관이 17%의 비중을 나타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로 그린본드 공모 발행은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조달 통화를 다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중앙은행과 기관 투자자들은 그동안 우량기관 채권 발행에만 참여했다는 점에서 신한은행의 유로채권 발행은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행자금은 국내외 친환경 관련된 사업 지원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기관의 유럽 자본시장 진출 및 유로화 채권 발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기자]

최신기사

HMM 사무직 노조 "본사 부산 이전 강행 시 총파업, 공개 토론 제안"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62.9%로 4.6%p 올라, 모든 지역·연령 '긍정' 우세
SK하이닉스 곽노정 "100조 이상 순현금 확보 목표, HBM4 적기에 공급"
일론 머스크 테라팹 투자는 삼성전자 TSMC에 '경고' 분석, 반도체 공급부족 심화 예고
CJ바이오사이언스 기술수출 지연, 윤상배 적자 탈출 위해 '웰니스' 더 민다
해수부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중국 관영매체 긍정 평가, "정책 연계 가능성"
[조원씨앤아이] 추경 '찬성' 58.8% '반대' 36.4%, TK·20대서 접전  
[조원씨앤아이]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 민주당 57.6% 국힘 33.4%, 부울경 접전
이란 전쟁 계기로 아시아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화 전망, "한국이 중국에 유일한 대항마" 
중국 AI 반도체 자급률 76% 달성 전망, 모간스탠리 "생산 수율과 HBM 확보는 한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