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가가 자산 유동화보다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의 매출 회복에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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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이마트가 15일 발표한 유형자산 처분은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마트가 10월 기존점 매출 감소폭을 2% 미만으로 이룬다면 시장에서 이마트 주가 반등의 기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이마트 주가는 자산유동화보다 기존 할인점의 매출회복에 달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10184640_659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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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8월13일 자산유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15일 13개 점포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처분 금액은 모두 9525억 원으로 매각 점포들은 ‘세일앤리스백’ 계약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운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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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세일앤리스백 점포의 연평균 임차료는 450억 원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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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연구원은 “이마트는 매각대금을 차입금 상환 등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것”이라며 “차입금을 상환하면 이자비용이 줄어 임차료가 발생해도 이마트의 세전이익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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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마트 주가에서 10월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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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9월부터 할인점 기존점 매출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10월 매출에 따라 더욱 정확하게 매출 회복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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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연구원은 “11월은 공휴일수가 2018년 11월과 비교해 하루 많은 데다 지난해 12월은 쿠팡과 경쟁이 본격화 된 시점으로 기저가 낮다”며 “10월에 기존점 매출 성장세 감소폭이 2% 미만이라면 1년 넘게 이어오던 이마트 할인점 매출 부진이 일단락된 것을 의미한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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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9월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 증가세가 8.7% 감소했는데 공휴일 수 감소와 추석시점 등을 감안하면 2018년 9월과 비교해 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