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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 신중해야", 비은행 인수합병 필요성 커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16 0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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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사는 데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nbsp;<br /> <br /> 올해를 정점으로 당분간 실적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비은행 자회사를 인수합병해야 할 필요성이 커 배당을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quot;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 신중해야&quot;, 비은행 인수합병 필요성 커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11162954_2237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16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3200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새로 제시했다.&nbsp;<br /> <br />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5일 1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nbsp;<br /> <br /> 구 연구원은 &ldquo;우리금융지주가 민영화를 통해 기업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은행 의존도가 오히려 높아진 것은 약점&rdquo;이라며 &ldquo;2019년 실적을 정점으로 향후 2년 동안 이익과 배당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rdquo;고 내다봤다.&nbsp;<br /> <br /> 우리금융지주는 2014년부터 20% 초반 수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nbsp;<br /> <br /> 하지만 증권사 등 비은행 자회사의 인수합병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보다 배당성향을 큰 폭으로 높일 여력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nbsp;<br /> <br /> 보통주 자본비율이 낮은 점도 배당 관련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요소로 꼽혔다.&nbsp;<br /> <br /> 구 연구원은 &ldquo;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6월 말 기준 8.4%로 대형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낮다&rdquo;며 &ldquo;향후 내부등급법을 적용하면 크게 상승하겠지만 현재의 낮은 수치는 배당과 관련해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rdquo;이라고 바라봤다.&nbsp;<br /> <br />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3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0.1% 늘어나는 것이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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