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방글라데시 항만건설용 돌 46만 톤 운송 올해 말 끝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하는 현대판 ‘우공이산’ 프로젝트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우공이산은 맘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여도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CJ대한통운, 방글라데시 항만건설용 돌 46만 톤 운송 올해 말 끝내
▲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 46만 톤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으로 운송하는 '통운이산' 프로젝트 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부지 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2300여㎞ 떨어진 곳에서 실어 나르는 이른바 ‘통운이산’ 프로젝트가 올해 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을 1년 6개월에 걸쳐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으로 운송하는 대형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46만 톤에 이르는 사석을 안정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바지선(항만 내부나 하구 등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소형선박)을 포함해 1만 톤 규모 선박 11대를 투입했다. 46만 톤은 무게로는 평균 6톤의 아프리카 코끼리 7만6천 마리, 부피로는 15톤 트럭 3만1천 대 분량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법규와 환경, 지형, 날씨 등을 지닌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를 반복적으로 오가야 해 복합물류 노하우가 필요했다”며 “CJ대한통운은 전 초중량물에 관한 다양한 물류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사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세계 37개 국, 148개 도시에 진출해 266개의 해외 거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커지는 논란,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도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신세계 박주형 '방한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현대차 SUV 자존..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미국 한국과 일본이 수입 늘린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