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방글라데시 항만건설용 돌 46만 톤 운송 올해 말 끝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13 17:0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하는 현대판 ‘우공이산’ 프로젝트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우공이산은 맘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여도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CJ대한통운, 방글라데시 항만건설용 돌 46만 톤 운송 올해 말 끝내
▲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 46만 톤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으로 운송하는 '통운이산' 프로젝트 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부지 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2300여㎞ 떨어진 곳에서 실어 나르는 이른바 ‘통운이산’ 프로젝트가 올해 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을 1년 6개월에 걸쳐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 지역으로 운송하는 대형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46만 톤에 이르는 사석을 안정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바지선(항만 내부나 하구 등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소형선박)을 포함해 1만 톤 규모 선박 11대를 투입했다. 46만 톤은 무게로는 평균 6톤의 아프리카 코끼리 7만6천 마리, 부피로는 15톤 트럭 3만1천 대 분량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법규와 환경, 지형, 날씨 등을 지닌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를 반복적으로 오가야 해 복합물류 노하우가 필요했다”며 “CJ대한통운은 전 초중량물에 관한 다양한 물류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사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세계 37개 국, 148개 도시에 진출해 266개의 해외 거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중공업 하도급 업체에 계약서 늑장 발급으로 공정위 조사받아, 동의의결 절차 밟기로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0.6%로 6.4%p 급락, 민주당 40.4% vs 국..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아시아 투자 유망기업 꼽혀, HSBC "구조적 성장 동력 갖춰"
SK텔레콤 NTT·중화텔레콤과 7600억 AI 펀드 조성, AI 스타트업 투자
미국 온열질환 환자 2040년까지 두 배 증가 전망, 공중 보건기관 과부하 우려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 2035년엔 420GW까지 증가 전망, 4배 이상 늘어
크라이슬러 하이브리드차 화재 위험에 미국서 1만7천 대 리콜, LG엔솔 배터리 탑재
삼성전자 소액주주 '영업이익 N% 성과급' 반발,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소송
현대차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성과급 반영분 이상 메모리 가격 상승"
키움증권 "1분기 경제지표 확장적 재정정책 지지 가능성 높여, 한은 기준금리 인상 명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