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10월 셋째 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14~15일 동해안에 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0-13 15: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셋째 주(10월14일~10월20일)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6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10월 셋째 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14~15일 동해안에 비
▲ 10월 셋째 주(10월14일~10월20일)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14일 오후부터 15일 아침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고 강원북부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주일 동안 전국 최저기온은 3~17도, 최고기온은 16~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강수량은 평년인 0~5mm보다 적겠으나 강원영동은 최고 40mm의 강수량이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4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고 15일은 대부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