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경북도지사가 시스템반도체를 육성하려는 과정에서 충북도를 새로운 경쟁자로 만나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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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현재 대부분 수도권에 있는 반도체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 충북도보다 더 매력 있는 인센티브를 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충북과 경쟁해 경북에 반도체기업 유치 위해 유인책 짜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04153458_1163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경북도지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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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북도청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도지사는 11월 안에 시스템반도체 육성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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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7월 초 ‘경북도 전자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형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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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충북도 역시 유사한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산업타운 조성계획을 8일 발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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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자체가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반도체 기업을 끌어오기 위해 경쟁을 펼쳐야 하게 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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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는 대규모 생산설비가 필요한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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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기업이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산업을 주도해왔지만 시스템반도체에 관해서는 중소기업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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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도체산업에 인적자원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도권보다 정주여건이 비교적 열악한 지방에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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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7월 기준 협회에 등록된 반도체기업 252개 가운데 162개가 경기도에, 47개가 서울에 주소를 뒀다. 경북도와 충북도를 선택한 기업은 각각 6개, 4개에 불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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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가 이처럼 수도권에 몰려 있는 반도체기업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충북도보다 더 나은 인센티브를 내세울 필요성이 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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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시스템반도체산업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입지보조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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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반도체기업을 유치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용역을 통해 인센티브 등 기업 유인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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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의 경북도 전자산업 혁신전략은 △5세대 이동통신(5G) 테스트베드 국가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 실증사업 △스마트 홈케어가전사업 △중소기업형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미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 특구 추진 등 5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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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와 다른 전자산업 및 연구개발 기반을 연계해 첨단제품(스마트디바이스) 생산에 필요한 전 주기적 가치사슬을 갖추는 것을 뼈대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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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충북도는 시스템반도체산업을 중점적으로 전담하는 산업지구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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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일대에 시스템반도체 시험인증 종합지원센터, 소재·부품·장비 성능평가 지원센터, 시스템반도체 설계 지원센터, 코디네이팅 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기술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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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큰 틀에서 비슷한 면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방향으로 다른 만큼 차별화를 자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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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자는 “경북과 충북의 사업은 기술 개발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라는 면에서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방향이 다르다”며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