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개발사업에서 기초설계사업을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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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최근 현대중공업과 미국 맥더못(McDermott) 2개 회사와 미얀마 해양가스전 개발사업인 슈웨3(Shwe3) 프로젝트의 기초설계(FEED) 계약을 맺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중공업,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스전 개발사업 기초설계 수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0/20191001174427_649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대중공업이 2013년 건조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슈웨1 프로젝트의 가스생산 플랫폼. <현대중공업></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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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초설계사업은 계약시점이 아니라 설계 결과물에 따라 금액을 정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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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더못은 계약 규모가 최소 100만 달러(12억 원가량)에서 시작해 최대 5천만 달러(601억 원가량)까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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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맥더못은 가스전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설비들의 설계 및 연구를 각자 진행한다. 2019년 안에 설계작업을 시작해 2020년 2분기 안에 마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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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두 회사의 기초설계를 비교한 뒤 EPCIC(설계에서 자재조달, 설비 제작, 설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회사가 도맡는 계약)를 수주할 회사를 선정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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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에서는 EPCIC를 수주하는 회사가 해양플랜트까지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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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맥더못은 2010년 슈웨1 프로젝트와 2018년 슈웨2 프로젝트의 기초설계 수주전에서 경쟁했다. 1차 프로젝트의 기초설계는 현대중공업이, 2차 프로젝트의 기초설계는 맥더못이 각각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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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초설계를 수주한 회사가 EPCIC와 가스생산 플랫폼까지 모두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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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기초설계 계약은 두 회사 가운데 최종적으로 어떤 회사에 플랫폼을 맡길지 가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