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으로 애플이 개척한 초고가시장 빠르게 장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5 12:2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판매량이 예상을 넘어서면서 초고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지배력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25일 “갤럭시노트10은 역대 최단기간 내 100만 대 출하를 달성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내 출하량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으로 애플이 개척한 초고가시장 빠르게 장악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10 출하량이 1050만 대로 전작보다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10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 이원화 전략과 5G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 공백과 중화권 제조사 부진 등에 따른 반사이익 두 가지를 꼽았다.

이에 따라 애플이 개척한 1천 달러 이상 초고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 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천 달러 이상 스마트폰시장은 2019년 들어 552% 성장했는데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초고가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것으로 판단됐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11프로맥스가 혁신 없이 높은 출고가를 유지해 부진한 출하량이 예상됐다. 화웨이도 초고가 모델인 메이트30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제재 때문에 구글 운영체제 없이 출시되면서 해외시장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과 관련해서는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 등 판매 호조를 보이는 중가 모델은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가 모델은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신영증권 신임 사장에 김대일 부사장, 6월 주총 거쳐 각자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사상 첫 6천 돌파 6080선 마감, 시가총액도 5천조 넘겨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왜곡죄' 곧바로 상정
[오늘의 주목주] '주주제안 대거 수용' 고려아연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올릭스도..
'이재명 스승' 박승 전 한은 총재 전재산 사회환원, 농촌학교·김대중 평화센터 기부
핀테크산업협회장에 김종현 쿠콘 대표, "현장 중심 합리적 제도 개선 추진"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주가 7천 8천 되는게 배가 아픈가"
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너도 나도 증시로" 개미가 이끈 코스피 6천, 실적모멘텀에 우군 역할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