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와 케이엠더블유가 중국 정부의 5G통신 육성정책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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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중국이 5G통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5G통신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중국 대표 통신장비기업인 화웨이와 ZTE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RFHIC와 케이엠더블유가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RFHIC와 케이엠더블유, 중국 5G통신 육성정책의 수혜기업으로 꼽혀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23161147_1393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RFHIC 로고(위쪽)과 케이엠더블유 로고(아래쪽).</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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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5G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 화웨이의 부품 공급업체인 RFHIC와 ZTE에 기지국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케이엠더블유가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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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RFHIC는 통신장비제조 기업으로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신호증폭기인 'GaN 트랜지스터'를 주력으로 생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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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 트랜지스터는 기존 실리콘을 사용한 증폭기보다 전력 사용량을 20% 정도 절감하고 제품 크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무선통신시스템의 송수신을 담당하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에 주로 사용되며 5G통신 신호인 고주파에서 특히 효율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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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는 화웨이에 GaN 트랜지스터를 공급하고 있는데 화웨이가 중국 통신장비시장 점유율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 확대에 따라 사업기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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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는 질화갈륨 소재의 신호증폭기를 만들 수 있는 세계 4개 기업 가운데 하나로 GaN 트랜지스터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5G통신 상용화에 발맞춰 중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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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RFHIC의 해외 매출액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해 최소 2~3년 동안은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은 화웨이를 통해 납품하고 일본과 인도 등은 삼성전자와 납품계약이 기대돼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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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법인 케이엠더블유는 통신장비제조 기업으로 통신 중계기에 사용되는 필터와 안테나, 시스템 등을 주로 생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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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통신 관련 장비인 대용량다중입출력장비(MMR)와 초소형 필터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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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다중입출력장비는 기지국에 여러 대의 안테나를 장착해 동시에 전파를 송수신하는 장비로 특정 사용자에게 전파를 집중시켜 초고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5G통신에 핵심장비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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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는 글로벌 통신시장에서 대용량 다중입출력 네트워크장비의 전문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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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는 중국 통신장비시장 점유율 3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ZTE을 통해 대용량 다중입출력 네트워크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중국 5G통신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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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KB증권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가 ZTE의 네트워크장비 물량의 8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5G통신 상용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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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에 대응해 내수양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5G통신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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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는 6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에 5G 영업허가증을 발급하며 5G통신 상용화 일정을 애초 2020년에서 2019년 연내로 앞당기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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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5G통신 조기 상용화 정책에 발맞춰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은 5G통신망 구축에 앞으로 7년 동안 약 21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