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돼지열병 김포에서도 의심 신고, 김현수 "방역조치 최고 수준으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9-23 11:0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기도 김포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들어온 것과 관련해 방역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오전 6시40분께 중점관리지역 내에 있는 경기 김포 통진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소독약과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그동안의 방역조치를 조속히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돼지열병 김포에서도 의심 신고, 김현수 "방역조치 최고 수준으로"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경기도 파주·연천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발병 사례가 되며 한강 이남에서 발생하는 첫 사례가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보내 임상 관찰을 진행하고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관해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을 이동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은 보유 소독차량과 군 제독차량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 소독을 실시해 달라"며 "농장주도 직접 축사시설과 울타리 파손 여부를 점검·수리하고 축사 안팎과 장비 등을 꼼꼼히 소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중점관리지역 외의 지역도 밀집사육지역과 방역취약농가 등의 입구에 반드시 농가초소를 설치해 달라"며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는 인력배치와 운영시간을 준수하는 등 근무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중동 사태의 글로벌 경제 타격 '모 아니면 도', 군사 충돌 장기화할지에 달려
미·이란 전쟁에 '고유가·고운임·관세' 3중고, 가전·자동차·반도체·철강 수출 '비상'
기후싱크탱크 "재생에너지법 개정안, 특정 발전원 쏠림 문제 해결 못해"
"압구정 현대 102억 상승에 양도세 7억", 경실련 장기보유특별공제 원점 재검토 요구
LNG운반선 운임 호가 중동전쟁 여파로 하루 새 2배 상승, 실거래 반영은 아직
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허인철 오리온 5연임 과제, 바이오 승부수에 담서원 경영수업 동시에 짊어져
미국-이란 충돌 속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 상승세 전환 기대감과 신중론 교차
당정 '이란 사태'에 "1만7천여 명 교민 안전 확보" "원유 대안 경로 확보 검토"
대만언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분기 D램 가격 40% 인상", 엔비디아가 불 지핀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