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금감원, 인터넷은행 인가신청 희망기업에 종합컨설팅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9-22 16: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에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앞두고 신규인가를 받기를 바라는 기업에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 금감원, 인터넷은행 인가신청 희망기업에 종합컨설팅 지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로고.

인가절차에 관한 신청 희망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기업들의 인가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게 종합컨설팅의 목적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23일부터 사업계획서 및 인가 관련 질문사항 등을 담은 컨설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서를 검토한 뒤 30일부터 10월4일까지 금융위와 금감원에서 공동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종합컨설팅에서는 인가요건 관련 질의 및 답변, 관련법상 인가요건 설명 및 보완 필요사항, 상세 인가절차 등을 다룬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7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재추진 방안을 발표한 뒤 2개월가량 신규인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개별 컨설팅이 신청 희망기업의 문의사항 위주로 진행돼 인가신청 절차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부족했다고 판단하고 종합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는 10월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 동력은 아직 '불안' 평가, 상승 촉매제 당분간 확인 어려워
LG화학 기업가치 제고계획 내놔, "LG엔솔 지분 10% 활용해 사업 재편"
화웨이 ZTE 베트남 5G 통신장비 대거 수주, 미국 관세에 중국과 '밀월' 확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힘 24%, 무당층 26%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 중도층은 2%p 하락한 64%
울산서 BMW 하이브리드차 화재 발생, 재산 피해 1억 원
대만 검찰 인텔로 이직한 TSMC 전 임원 자택 압수수색, 미국과 갈등 키우나
캐나다 화석연료 온실가스 배출 상한 규제 폐지, 미국 수출 의존 경제 탈피 목적
유럽 기후기관 극한 기상현상 분석 플랫폼 '위브' 공개, 기후대응 정책 수립 지원
한화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서 우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