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출국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화재 현안 잘 챙겨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9-22 16:0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출국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화재 현안 잘 챙겨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국1호기에 탑승하며 마중나온 당정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에게 국내 주요 현안에 철저하게 대처해줄 것을 강조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참석,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마중 나온 당정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태풍, 화재 등 국내 현안을 언급하며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제17호 태풍 ‘타파’와 관련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에 따른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22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를 놓고는 “지금도 화재 때문에 연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의 환송행사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3박5일 동안 국제연합 총회 기조연설, 한미 정상회담 등 일정을 마친 뒤 26일 귀국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 새 성장 공식 목소리 높이는 최태원 "자유무역 체제의 회복은 어려워"
LH 12월까지 공공분양주택 6965호 분양, 수도권 4988호 지방권 1977호
인천공항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항공보안등급 '주의'로 상향 조정
중소기업 3분기 수출 역대 최대, 화장품·중고차 증가 두드러져
한국앤컴퍼니그룹 미국 테네시주 지사와 간담회,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금감원 가상화폐 불공정거래 감시할 알고리즘 개발, '분 단위' 시세조종 적발
포스코이앤씨 '현장 전사경영회의' 실시, 송치영 "생명과 안전이 우선"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 27일 리뉴얼 오픈, 전체 면적 50% 확장
삼성증권, 김천 김밥축제서 '주식불장 패키지' 2천 개 증정
신동빈 APEC CEO 서밋 참석,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적극적 행사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