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노조 "회사도 더블스타도 경영정상화 비전 없어 유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9-20 18:4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더블스타로 매각된 뒤 나아지지 않는 경영상황을 놓고 회사와 더블스타, 채권단에게 불만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 뒤 매출이 줄고 경영 정상화 관련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회사와 더블스타, 채권단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 "회사도 더블스타도 경영정상화 비전 없어 유감"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왼쪽), 황용필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지회장.

노조는 17일 열린 미래위원회에서 회사, 더블스타, 채권단으로부터 경영 정상화 지원방안을 들은 뒤 이런 의견을 내놨다. 

노조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미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매각 뒤 더블스타와 종종 미팅을 가져 제안할 수 있는 부문을 전달하고 더블스타가 이를 수용해 10분기 만에 이익이 났다”며 “매출이 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이후로도 더블스타와 긴밀히 협조해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스타는 “중국 공장은 신차용 타이어를 수주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이자를 낮추기도 했다”며 “중국 공장을 살리기 위해 경영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기구다. 금호타이어, 노조, 산업은행, 더블스타 등 4곳 대표가 한 달에 한 번꼴로 참석해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현대차 회장 정의선, 프랑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찾아 제네시스..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해외 프리미엄 가구 행사 21일까지 진행
HD한국조선해양,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말콘'과 해상풍력 지원선 국산화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안전체계 재정비, 올해 안전투자 4500억 집행하기로
신한은행,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진행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공모주 한 주도 못 받아, ETF 편입 계획도 차질
동원F&B 진천에 제2사업장 준공, 어육 함량 80% 이상 어묵·맛살 생산 주력
효성중공업 미국에 초고압차단기 생산기지 구축하기로, 10월부터 현지 생산
CJ올리브영 미국 2번째 매장 '센추리시티점' 개점, "K뷰티 인지도 높이는 확산형 매장"
비트코인 9781만 원대 상승,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4주 만에 반등 시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