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노조 “회사도 더블스타도 경영정상화 비전 없어 유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더블스타로 매각된 뒤 나아지지 않는 경영상황을 놓고 회사와 더블스타, 채권단에게 불만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 뒤 매출이 줄고 경영 정상화 관련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회사와 더블스타, 채권단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 “회사도 더블스타도 경영정상화 비전 없어 유감"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왼쪽), 황용필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지회장.

노조는 17일 열린 미래위원회에서 회사, 더블스타, 채권단으로부터 경영 정상화 지원방안을 들은 뒤 이런 의견을 내놨다. 

노조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미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매각 뒤 더블스타와 종종 미팅을 가져 제안할 수 있는 부문을 전달하고 더블스타가 이를 수용해 10분기 만에 이익이 났다”며 “매출이 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이후로도 더블스타와 긴밀히 협조해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스타는 “중국 공장은 신차용 타이어를 수주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이자를 낮추기도 했다”며 “중국 공장을 살리기 위해 경영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기구다. 금호타이어, 노조, 산업은행, 더블스타 등 4곳 대표가 한 달에 한 번꼴로 참석해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복합개발 본격화, AI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 추진
소상공인단체 쿠팡·쿠팡이츠 장애에 공동성명, "영업 손실 산정하고 보상안 마련해야"
KB금융 12만 명에게 박물관 무료관람 제공, 관람객 1위 강진 한국민화뮤지엄
한국토지주택공사 3년 동안 서울에 매입임대 2만 가구 공급, 청년층에 70% 집중 배정
[오늘Who]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지시하겠다는 행안장관 윤호중, "중수청 정치하는..
이재명 북극항로~유럽 왕복 팬스타 아크로호 귀환 환영, "북극항로 시대 착실히 준비할 것"
LG유플러스 산악 조난 수색기술 실증, 기지국 데이터로 수색 범위 99% 줄여
LG전자 미국서 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10주년 행사, "제품군 늘려 북미 공략..
[오늘Who] 한화 회장 김승연 창립 74주년 맞아, "냉혹한 현실 직시해 100년 한..
비트코인 1억1200만 원대 약보합, 미국 9월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