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2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호</a>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수주 확대의 길을 찾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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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스마트시티 등에서 기회를 잡는다면 해외사업 일감 감소추세에 제동을 걸 수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삼성물산 수주잔고 감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2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호</a> 사우디아라비아를 본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8040915_13564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2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호</a>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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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해외건설협회 수주통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해외에서 15억6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맺었다. 2018년 같은 기간 34억6천만 달러보다 55%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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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신규수주가 크게 감소한 만큼 지속해서 줄고 있는 해외수주 잔고를 증가세로 돌리는 일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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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분기 말 기준 주요 해외사업에서 8조1천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17조7천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했는데 최근 3년 사이 절반 넘게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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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해외사업에서 일감을 늘리지 못한 영향 등으로 전체 수주잔고도 2016년 2분기 30조4천억 원에서 2019년 2분기 23조9천억 원으로 21%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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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는 미래 실적으로 직결되는 만큼 현재 감소 추세는 이 사장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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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2018년 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올랐는데 수주잔고는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매분기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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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해외사업 수주 확대와 관련해 이 사장의 숨통을 터줄 가능성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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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 다양한 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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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6월 서울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난 데 이어 3개월 만에 또 다시 만남을 이어가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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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신사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2030’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술, 산업,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삼성그룹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업분야가 다수 포함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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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삼성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이 본격화하면 삼성물산이 앞장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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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978년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이후 40여 년 동안 주택, 공공청사, 종합병원, 공항, 발전소, 지하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뢰를 확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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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 이후 리야드 지하철 프로젝트, 라빅 민자발전 프로젝트, 쿠라야 민자 발전 프로젝트 등 거대 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내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요 수주텃밭으로 삼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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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금껏 해외사업에서 계열사 물량을 제외하고 조 단위(10억 달러 이상)의 단일 프로젝트를 따낸 것은 모두 7건인데 절반에 가까운 3건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했다. 한 국가에서 조 단위 프로젝트를 한 건 이상 따낸 곳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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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업에서 삼성물산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협력할 가능성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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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원전 수출이 성사된다면 삼성물산이 동반진출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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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한국 원전 수출의 유일한 실적인 아랍에미리트(UAE)사업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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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도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삼성물산 수주잔고 감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2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호</a> 사우디아라비아를 본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15170636_12843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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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2030에는 5천억 달러(58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인 네옴(NEOM)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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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스마트시티사업에서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충분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이미 국내에서 개별 단지들을 시공할 때 이미 첨단 스마트기능을 활용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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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부회장이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뒷받침하는 점은 이 사장의 사업 추진 과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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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15일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하철 공사현장을 찾아 “중동이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새로운 기회를 내일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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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6월 한국을 찾은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남을 하루 앞두고도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를 찾아 이 사장 등 경영진과 회의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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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업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시장은 주력시장으로 수주 확대를 위해 언제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