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장 후보 최희남 유광열 전병조 압축, 문재인 누굴 선택할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9-19 11:3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 수출입은행장 후보군이 2~3명으로 압축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이을 다음 수출입은행장이 곧 낙점된다.
 
수출입은행장 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9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희남</a> 유광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0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병조</a> 압축, 문재인 누굴 선택할까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현재 거명되고 있는 인물은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이다.

최희남 사장은 1960년 태어났으며 행정고시 29회 출신이다.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투자공사에서 3년 임기 가운데 절반만 채운 상태지만 세 명 가운데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1964년 태어났다. 최 사장과 마찬가지로 행시 29회 출신이다. 국제금융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은 점도 같다.

전병조 전 사장도 1964년생이다. 지난해까지 KB증권 사장을 지냈으며 역시 행시 29회 출신이다. 2008년 기획재정부를 떠나 증권업계에 몸 담기 시작했으며 이에 앞서 2003∼2005년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