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CNS, YBM과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서비스 개발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18 17:4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CNS, YBM과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서비스 개발 추진
▲ 김은행 LGCNS Customer D&A 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오재환 YBM NET 대표이사가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함께 악수하고 있다. < LGCNS >
LGCNS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개발한다.

LGCNS는 1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어학 전문기업 YBMNET과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CNS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YBMNET의 외국어 콘텐츠 제작역량과 결합해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서비스를 개발한다.

LGCNS가 6월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 플랫폼 ‘AI튜더’를 활용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폰앱을 제작해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했다.

AI튜더는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대화의 내용과 맥락, 유창성 등을 파악해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YBM NET은 인공지능이 제공할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외국인과 대화를 어색하게 느꼈던 사용자들도 인공지능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LGCNS는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