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7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차 브랜드 '오설록'의 전문성을 강화해 해외 차시장 진출을 노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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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오설록의 차사업을 놓고 아모렉퍼시픽의 화장품사업을 뒷받침하는 한 축으로 키워나갈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7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아버지 뜻 이어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으로 해외 나갈 채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7/20180727075214_6844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7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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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사업부서로 있던 오설록이 100% 자회사로 분리돼 10월1일부터 독립된 경영활동을 시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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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은 1979년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해 녹차밭을 조성하면서 시작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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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선대회장은 백여 차례 제주도를 찾고 국내외 논문을 검토하며 녹차밭을 만들어 40년 업력의 차 브랜드 오설록의 기반을 닦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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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도 선대회장이 일궈 낸 제주 녹차밭을 자주 방문하는 등 선대회장의 유지를 잇는다는 차원에서 오설록에 애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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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오설록이 그룹의 사업본부로 존재하는 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분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설록을 독립법인으로 운영하면 마케팅을 집중하고 제품군도 한층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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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오설록의 독립법인 출범은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40년간 쌓아온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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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설록의 분사를 결정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티소믈리에’를 관리하는 자회사인 ‘그린파트너즈’를 오설록의 자회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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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는 고객에게 와인을 추천 해주는 소믈리에처럼 고객에게 좋은 차를 우려내 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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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티소믈리에가 전문적으로 우려낸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님이 바에 앉아 있으면 티소믈리에가 직접 차를 준비해 주며 자세한 설명까지 해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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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트너즈를 통해 오설록 매장에서 근무하는 티소믈리에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면 경쟁업체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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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정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사업인 화장품 브랜드숍 인력을 도급업체에 위임하고 있는 것과 사뭇 다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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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오설록의 해외진출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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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국 농무부의 USDA-NOP, 유럽의 EU-Organic 등의 유기농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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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하반기에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오설록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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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제 오설록 대표이사는 “오설록은 우리나라 고유의 차문화를 부흥하기 위한 창업자의 아름다운 집념에서 시작돼 우리 녹차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며 “이제 세계 속에서 그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