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화 뒤 위반 회사 계속 줄어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18 11:3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화 뒤 위반 회사 계속 줄어
▲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위반회사 현황. <금융감독원>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하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법제화한 뒤 이를 위반하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외부감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법인과 직전 사업연도 기준 자산 1천억 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에게 감사 전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과 증권선물위원회에게 동시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상장법인은 2014회계연도부터, 비상장법인은 2015회계연도부터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지게 됐다.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한 상장법인은 2015회계연도에 167곳에서, 2016회계연도에 49곳으로 크게 줄었고 2017회계연도에는 39곳까지 줄었다.

의무 위반 비상장법인은 2016년 284곳에서 2017년 107곳으로 크게 감소했다.

위반 원인은 주로 제출기한 산정 오류에 따른 제출 지연, 주요 주석사항 부실기재 등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위반회사가 위반에 따른 조치를 받은 날부터 2년 안에 또 위반하게 되면 가중조치가 될 수 있다”며 “또 감사 전 재무제표 위반사실이 확정된 날부터 3년 동안 위반사실이 공시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