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한전공대 비용 1조6천억 중 절반을 정부와 지자체 분담 추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9-17 17:2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한전공대 설립 및 운영비용 1조6천억 원의 절반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분담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세웠다.

한국전력은 17일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에서 설립과 운영비로 2031년까지 1조6112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전력, 한전공대 비용 1조6천억 중 절반을 정부와 지자체 분담 추진
▲ 한전공과대 입지로 선정된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일원(부영 컨트리클럽(CC) 일부 및 주변 농경지)의 모습.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와 나주시에서 부지 가격 1670억 원을 포함해 3670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최소 지자체 수준으로 운영과 개교 이후 건설비용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6천억 원에서 8천억 원까지 한전공대에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은 정부의 예산을 받기 위해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에너지 공공기관의 인재양성 지원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전공대는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 인근 부영 컨트리클럽의 40만㎡ 부지에 만들어진다.

학생 1천 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을 모집해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을 모두 면제하고 세계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오아시스 티몬 인수 1년 정상화는 '오리무중', 안준형 '600억 빈손 투자'에 책임론..
중국 중동 국가와 원유-태양광 협업으로 '윈윈' 노려, 미국 안보공백 구멍 파고들어
GS건설 다음 먹거리로 '에너지 디벨로퍼' 키운다, 허윤홍 주택 의존도 낮추기 속도
시정명령에도 '분양계약 해약' 못할 수도, 국토부 시행령에 '입법의견' 사흘만에 900건
풀무원식품 해외사업 수익성에 '경고등', 천영훈 미국 흑자전환·일본 손실축소 고삐
교보생명 보험업계 스테이블코인 연계사업 선점 시동, 신창재 디지털 혁신 보폭 넓힌다
[현장] 유한양행 100년 발자취 담은 '윌로우하우스', 조욱제 '창업주 정신' 공유하다
삼성전자 신소재와 접합기술로 '1천단 낸드' 시대 예고, 전영현 적층 초격차로 낸드 1..
KT스카이라이프 신사업 선택과 집중 본격화, 지정용 아이핏TV 중심 수익성 강화 방점
현대차 유럽서 판매 감소 '고전', 정의선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로 반등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