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인접 중동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원전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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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기업계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다른 나라에 원전을 수출할 때 아랍에미리트와 공조할 수 있도록 원전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UAE와 협력 다져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 한걸음 다가서"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8/20180813174032_3965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한국전력공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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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와 공동진출할 다른 나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접한 중동국가로 사회·문화적으로 서로 가까운 나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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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아랍에미리트와 협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도 높이고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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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아랍에리미트는 제3국 원전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했고 실무를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제3국에는 사우디아라비아만 특정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들이 포함되도록 가능성을 열어 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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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10일 아랍에미리트 현지 원전사업법인 BOC 최고경영자와 제3국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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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와 제3국 공동진출을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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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의 제3국 공동지출 사업협력을 선언적 의미에서 더 구체화했고 앞으로 실무그룹을 꾸려 제3국으로 함께 나아갈 실질적 방안을 찾아보기로 BOC 최고경영자와 의견을 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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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는 한국전력과 아랍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가 바라카원전을 위해 공동투자로 세운 법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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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2018년 1월 한국에 왔을 때 “한국과 원전 계약을 맺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주위 많은 나라에 추천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도 많이 돕겠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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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둔 행정청장은 아랍에미리트 실세왕족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의 최측근이자 아랍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ENEC) 이사회 의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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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취임 이후로 해외 사업 가운데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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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취임한 뒤로 2018년 8월과 10월, 2019년 1월 등 세 차례 사우디아라비아에 직접 가서 알 술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장 등을 만나 한국 원전 기술을 홍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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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 관련 한국 기업 30곳은 팀코리아를 꾸려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 입찰전에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과 경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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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사업에서 2차 예비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일정을 잡았지만 계속 늦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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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는 2015년 아랍에미리트와 바라카원전 건설·운영·투자계약을 맺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원자로 기술 APR1400으로 원전 수출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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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APR1400 기술로 원전 수출에 도전하는 만큼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에서 성과는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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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한수원은 공동사업으로 APR1400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종 설계인증(DC)을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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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 이외 다른 원자로 기술이 최종 설계인증을 받은 사례로는 처음이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원전 설계기술의 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