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성공 가능성 커, "애플 아이폰 출시 초기와 비슷"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16 11:1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내놓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16일 갤럭시폴드를 놓고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는 분명한 확장성을 보유했다”며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성공 가능성 커, "애플 아이폰 출시 초기와 비슷"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터에 따르면 2019년 폴더블폰 판매량은 갤럭시폴드 출시 지연과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를 앞둔 화웨이에 미국 제재가 이어지면서 출시량이 40만 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0년에는 2019년보다 8배 증가한 320만 대로 증가하고 2021년에는 1080만 대로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에는 2740만 대, 2023년에는 3680만 대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갤럭시폴드는 6일 출시와 동시에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 국내 중고시장에서 출고가를 상회하는 300만~466만 원에 거래되고 홍콩 중고거래 시장에서 출고가의 2.4배에 이르는 580만 원 수준에 가격이 형성됐다.

김동원·이창민 연구원은 갤럭시폴드의 상황이 애플 아이폰 출시 초기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희소성에 따른 소비자 구매심리 자극과 제한된 물량에 의한 한정판 마케팅 영향이 컸다”면서도 “수요가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8~9년 전 아이폰 출시 초기와 유사한 상황이 나타난 것은 성공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들은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 현장에서 갤럭시폴드를 직접 체험한 결과 활용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김동원·이창민 연구원은 “그립감과 무게에 부담이 없어 향후 판매가격과 두께만 보완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1분기 D램 50% 낸드 90% 급등, 스마트폰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불가피
TSMC 설비 투자 '물량공세' 더 거세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도 극복
최태원 SK 자사주 20% 소각에 사라진 '백기사' 카드, 2대주주 국민연금 경영권 방..
삼성카드 현대 이어 신한 철옹성 깼다, 김이태 점유율 1위 향한 협업 확장 주목
이마트 지배구조 단순화 속도, 한채양 정책 엇박자에도 유통업 변화 대응 먼저
경제부총리 구윤철 "중동 상황 영향 최소화 위해 추경 포함 정책수단 다 활용"
중국 CALB "전기차 1천㎞ 주행" 전고체 배터리 공개,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에 공급..
금감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현장검사 마무리, 내부심사 뒤 제재수위 결정
한국 증시 변동성은 전형적 '버블' 평가, BofA "금값과 유가보다 심각한 수준"
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에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