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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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16일 갤럭시폴드를 놓고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는 분명한 확장성을 보유했다”며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성공 가능성 커, "애플 아이폰 출시 초기와 비슷"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5144257_16670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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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터에 따르면 2019년 폴더블폰 판매량은 갤럭시폴드 출시 지연과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를 앞둔 화웨이에 미국 제재가 이어지면서 출시량이 40만 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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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에는 2019년보다 8배 증가한 320만 대로 증가하고 2021년에는 1080만 대로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에는 2740만 대, 2023년에는 3680만 대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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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는 6일 출시와 동시에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 국내 중고시장에서 출고가를 상회하는 300만~466만 원에 거래되고 홍콩 중고거래 시장에서 출고가의 2.4배에 이르는 580만 원 수준에 가격이 형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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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이창민 연구원은 갤럭시폴드의 상황이 애플 아이폰 출시 초기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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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희소성에 따른 소비자 구매심리 자극과 제한된 물량에 의한 한정판 마케팅 영향이 컸다”면서도 “수요가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8~9년 전 아이폰 출시 초기와 유사한 상황이 나타난 것은 성공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판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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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 현장에서 갤럭시폴드를 직접 체험한 결과 활용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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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이창민 연구원은 “그립감과 무게에 부담이 없어 향후 판매가격과 두께만 보완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