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현대제철 주가 상승 가능", 중국 철강 유통가격 올라 실적 좋아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9-16 08:3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은 2019년 3분기부터 중국의 철강 유통가격이 상승하고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 실적 부진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주가 상승 가능", 중국 철강 유통가격 올라 실적 좋아져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5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 4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철강업종 지수와 동행성이 강한 중국 철강유통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이미 원가 상승분을 실적에 반영해 앞으로 주력제품 가격 상승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파악됐다.

철광석 가격은 7월 톤당 118달러에서 80달러까지 하락한 후 9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이 하반기 GDP(국내총생산) 방어를 위해서라도 조강 생산량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철광석 수입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제철은 자동차와 조선 등 판재부문의 주력 수요가와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가격 인상폭이 소급적용돼 4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제철은 2019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21조6830억 원, 영업이익 83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보다 매출은 4.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8.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