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롯데 임직원들에게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교류확대" 지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9-15 16:2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회사 임직원들에게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사업 교류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최근 신 회장이 롯데그룹 내부 회의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더키친'과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3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롯데 임직원들에게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교류확대" 지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이 11일 오전 이스라엘에서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지주>

더키친은 이스라엘 최대 식품사인 스트라우스가 설립한 회사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롯데엑셀러레이터와 유사하다.

더키친이 식품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스타트업들을 집중적으로 키우면 스트라우스는 해당 스타트업회사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제품 아이디어와 기술을 외부에서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 롯데그룹이 더키친과 협력하게 되면 이스라엘 식품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확보해 롯데그룹의 식품회사들에 적용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이스라엘에 있는 와이즈만연구소와 롯데그룹 연구소와 상호 연구 교류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프랑스에 있는 파스퇴르 등과 함께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로 꼽힌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생화학과 생물학, 화학, 수학·컴퓨터공학, 물리학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의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신 회장은 11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포함해 농업기술업체 테블, 더 키친, 이스라엘 투자회사 피탕고 벤처캐피탈,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 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키우는 분위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다"며 "지난달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함에 따라 두 나라 사이에서 기술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롯데그룹도 빠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25억 보상, 업비트도 해킹 사고 보상에 7억9천만 원 지급
비트코인 9396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 급락장 뒤 저가 매수세 유입
[오늘Who] 차기 총리에 '네이버 출신' 한성숙 중기장관, "AI 전환 완수 적임자"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일정 막바지 함께할 '깐부', SK 최태원과 현대차 정의선
국토장관 김윤덕 중국 수소 산업 현장 찾는다, '새만금 AI·수소도시' 조성 박차
금감원 대부업·온라인대부중개사이트 현장점검 실시, "약탈적 금융행위 근절"
국힘 장동혁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재선거' 주장, "대통령 즉각 회담 나서야"
OECD "2026년 한국 잠재 성장률 1.66%로 0.19%포인트 하락, 내년에는 1..
엔비디아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과 회동, 두산 회장 박정원과 잠실구장 시..
[오늘Who] 구다이글로벌 대표로 CJ 출신 구창근 영입, 천주혁 창업자와 공동대표 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