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박용만 김주영, 대한상의 한국노총 대표해 16일 호프미팅 열기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9-15 14:1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1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용만</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32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영</a>, 대한상의 한국노총 대표해 16일 호프미팅 열기로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017년 9월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년 만에 ‘호프 미팅’을 하며 노사문제를 논의한다.

대한상의는 박용만 회장과 김주영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한 뒤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추석 연휴 이후 2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노사단체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의 ‘호프 미팅’은 2017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박 회장은 현직 대한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총 본부를 찾았다. 앞서 김 위원장이 한국노총 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은 데 따른 방문이었다.  

두 사람은 “노사문제에 대화로 현실적 대안을 찾자”며 뜻을 모았다.

이후에도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간담회 등에서 자주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