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장소에 상관없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GP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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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GPS를 결합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비전GPS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T, 자율주행차에 쓰일 수 있는 비전GPS 기술개발 성공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10195737_6124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KT 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융합기술원 외부에서 비전 GPS를 시연하고 있다. < KT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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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GPS는 탁 트인 곳에서는 수십 센티미터 단위의 위치 정확도를 보이지만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는 위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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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전GPS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수십 센티미터까지 위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KT는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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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는 레이저광을 활용해 목표물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기법으로 3차원 영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정밀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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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비전GPS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센서와 GPS를 모두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비전GPS 기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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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월에 상용화한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인 GPS-RTK와 비전GPS를 결합해 올해 말까지 실증을 마치고 KT의 자율주행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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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 소장은 “KT는 수 년 동안 정밀 측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비전GPS 기술 개발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이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면 모든 차량이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도심에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