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자율주행차에 쓰일 수 있는 비전GPS 기술개발 성공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9-10 19:5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장소에 상관없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GP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T는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GPS를 결합해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비전GPS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자율주행차에 쓰일 수 있는 비전GPS 기술개발 성공
▲ KT 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융합기술원 외부에서 비전 GPS를 시연하고 있다. < KT >

고정밀GPS는 탁 트인 곳에서는 수십 센티미터 단위의 위치 정확도를 보이지만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는 위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비전GPS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수십 센티미터까지 위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라이다 센서는 레이저광을 활용해 목표물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기법으로 3차원 영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정밀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비전GPS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센서와 GPS를 모두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비전GPS 기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8월에 상용화한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인 GPS-RTK와 비전GPS를 결합해 올해 말까지 실증을 마치고 KT의 자율주행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 소장은 “KT는 수 년 동안 정밀 측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비전GPS 기술 개발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이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면 모든 차량이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도심에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솔루스첨단소재 룩셈부르크 계열사 지분 5.24% 추가 취득, 783억 규모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확정,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
포스코 협력사 직원 7천 명 '직접 고용' 전환 추진, 15년 갈등 정리
4월 분양전망지수 전국 평균 35.4포인트 급락, 이란전쟁에 영향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국회서 전쟁추경 '속도전' 호소, 국힘 장동혁은 청와대서 추경안..
'본사 이전 추진' HMM 사장 최원혁, 노조로부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당해
엔씨 유튜버 '영래기' 고소, "리니지 클래식 관련 허위사실 유포 엄단"
모나미 신임 대표에 송하윤 부회장 선임, 오너 3세 경영 본격화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보안 감독방식을 사후제재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겠다"
[채널Who] '최후통첩' 반복하는 트럼프, '8일 오전 9시'를 시한으로 못 박은 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