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2분기 증권사 순이익 소폭 줄어, 펀드수익 대폭 줄어든 영향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9-10 12:2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분기 증권사 순이익 소폭 줄어, 펀드수익 대폭 줄어든 영향
▲ 2019년 2분기 증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2분기 증권사 순이익이 줄었다. 펀드수익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증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2분기 증권사 순이익은 1조3842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15억 원 줄었다.

증권사는 2분기 펀드(집합투자증권) 관련 이익이 303억 원으로 1분기보다 6721억 원 크게 감소하면서 2분기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가지수와 연계된 펀드 관련 이익이 감소한 것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수수료 및 자기매매수익은 증가했다.

2분기 수수료수익은 2조4775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353억 원, 자기매매수익은 1조77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3482억 원 늘었다.

수수료수익 가운데 투자금융(IB)부문 수수료 비중은 36.1%로 처음으로 수탁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을 차지했다.

2분기 말 기준 증권사의 순자본비율은 551.3%로 직전 분기 말보다 25.0%포인트 높아졌다. 순자본비율은 증권사의 유동성 자기자본(영업용 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눠 얻어진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7곳의 순자본비율은 1238.2%로 직전 분기 말보다 122.1%포인트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투자금융이나 자산관리부문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원이 다양해졌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관련한 위험요인을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한국은행 올해 금리 2.5%로 동결 전망", 환율과 부동산 리스크 고려
헝가리 총리 "삼성SDI 공장 오염물질 기준치 충족", 제1 야당 대표 "더 심각한 정..
미국 정부 태양광 관세 적용국 범위 확대 추진, 인도·인도네시아·라오스 포함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험작' 평가, 블룸버그 "태블릿 대체 어렵다"
고려아연 제련소에 미국 정부 '과잉 투자' 비판 나와, 블룸버그 "희귀광물 생산량 미미"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위기관리능력 심각히 훼손, 부분적 셧다운 영향
기업 경기전망 4년 만에 '긍정', "반도체 자동차 수출이 심리 회복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 외신 경고, "공급 과잉과 중국의 추격 리스크 선제 반영 ..
국제유가 하락, 미국 관세 불확실성 영향으로 소폭 하락
하나증권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상승세 지속,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수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