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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치과의사 출신 핀테크 개척자, 혁신적이고 모험심 강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8-2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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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6230051_15531.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이승건은 모바일금융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다. <br /> <br /> 국내 최대의 핀테크 서비스인 토스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br /> <br /> 1982년 1월30일 서울에서 태어나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br /> <br /> 삼성의료원에서 치과의사 생활을 하다가 비바리퍼블리카를 설립했다. <br /> <br /> 8번의 창업 실패를 거친 뒤 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토스를 내놓으며 사업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br /> <br />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서비스인 핀테크 분야를 국내에서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br /> <br /> 안정적 미래가 보장된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들 정도로 혁신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br /> <br /> 최고경영자지만 토스 서비스의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챙긴다.<br /> <br /> <strong>
CEO of Viva Republica
Lee Seung-gun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토스 투자유치<br /> 토스는 해외투자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br /> <br /> 토스는 2019년 8월8일 홍콩 투자회사 에스펙스와 기존 해외투자자들로부터 6천4백만 달러(7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를 22억 달러(2조6598억 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br /> <br /> 이 투자유치로 토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3천억 원에 이르게 됐다.<br /> <br /> 토스의 기업가치는 2017년 3월 페이팔 컨소시엄으로부터 5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을 때 13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지만 2년6개월여 만에 20배가량 높아졌다.<br /> <br /> 토스는 2018년 12월 클라이너파킨스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로부터 8천만 달러(94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뜻하는 &lsquo;유니콘 기업&rsquo; 반열에 들어섰다. <br /> <br /> 이승건은 &ldquo;토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토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일상의 모든 금융생활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말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7110807_1109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토스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토스의 사업 다각화 시도<br /> 이승건은 토스의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br /> <br /> 토스는 증권사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금융위원회에 증권사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19년 5월31일 밝혔다. <br /> <br /> 토스가 예비인가를 신청한 업무 단위는 투자중개업이다. 투자중개업은 증권회사 지점에서 수행하는 업무로 투자자의 동의를 받아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하는 일을 말한다.<br /> <br /> 토스는 2019년에 사업 분야를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br /> <br /> 2019년 1월 미니보험 4종을 내놓고 보험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독립보험대리점(GA)을 세웠다.<br /> <br /> 토스는 이후 체크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lsquo;토스카드&rsquo;, 중고차 시세 조회, 대출상품 비교서비스 등도 잇달아 내놓았다.<br /> <br /> 전자결제(PG)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9년 8월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사업부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토스는 2019년 5월 제3인터넷전문은행 &lsquo;토스뱅크&rsquo;로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지만 10월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br /> <br /> 토스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이유로 주력인 간편송금만으로는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꼽힌다. <br /> <br /> 간편송금은 이용자의 데이터를 모으고 향후 수익상품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핀테크에서 중요한 사업 분야로 여겨진다. 하지만 서비스 자체로 수익이 나지 않고 은행에 결제망 이용료까지 납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br /> <br /> 토스는 2018년 동안 은행 결제망 이용료로 400억 원가량을 지불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토스의 영업손실에 적지 않을 부분을 차지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br /> <br /> 토스는 2018년 매출 548억 원을 냈다. 2017년보다 매출이 166%나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1억 원에서 445억 원으로 오히려 더 확대됐다. <br /> <br /> △인터넷전문은행 &lsquo;토스뱅크&rsquo; 출범 실패<br /> 토스는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지만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br /> <br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9년 5월2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신청한 토스뱅크와 &lsquo;키움뱅크&rsquo;의 예비인가를 모두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br /> <br /> 토스뱅크는 지배주주의 적합성과 자금조달 능력 측면이,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br /> <br /> 토스는 토스뱅크를 챌린저뱅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벤처캐피털에 의존한 자본구조 때문에 금융위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br /> <br /> 챌린저뱅크는 대형 은행의 지배적 시장 영향력에 도전하는 소규모 특화은행으로 중소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등에 주력하는 은행을 말한다. <br /> <br /> 토스뱅크는 토스가 60.8%의 지분율로 1대주주가 되고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이 19.3%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초기구성을 잡았다. <br /> <br /> 이들 글로벌 벤처캐피탈은 토스의 주요 투자자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이 토스뱅크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br /> <br /> 토스뱅크가 2019년 10월에 있을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도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을 대신할 전략적 투자자를 구하거나 1천억 원 수준으로 계획했던 초기 자본금을 크게 낮춰야 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br /> <br /> 이승건은 제3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 여부에 관해 아직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br /> <br /> △토스 출범 이후 빠른 성장<br /> 이승건은 토스를 출범한 뒤 빠른 속도로 키우고 있다. <br /> <br />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2월 토스를 공식적으로 내놓았다.<br /> <br /> 2014년부터 간편송금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당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송금은 관련 법규가 없었다. <br /> <br /> 이승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금융당국과 은행을 찾아 다니면서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토스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이승건은 2019년 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핀테크위크에서 &ldquo;벤처기업인 자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직접 만나 업무보고를 할 기회를 얻은 것이 관련 규제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rdquo;고 말하기도 했다. <br /> <br /> 이승건은 토스를 내놓기 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lsquo;울라불라&rsquo;와 모바일 투표용 애플리케이션 &lsquo;다보트&rsquo; 등을 출시했지만 업계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br /> <br /> 토스는 출시 이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출시 1년 만에 애플리케이션 내려받은 수가 100만 회를 넘어섰고 2017년 7월에는 1천만 회에 이르렀다. <br /> <br /> 2019년 7월에는 누적 내려받은 수 3천만 회, 누적 가입자 수 1300만 명을 돌파했다. <br /> <br /> 2016년 35억 원 수준이던 매출도 지난해 548억 원까지 늘었다. 영업손실이 함께 늘긴 했지만 사업 확대에 따른 은행 결제망 이용료, 마케팅비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br /> <br /> 2019년 7월 기준으로 토스에서는 예금, 적금, 대출 등 은행서비스와 P2P(개인 사이 금융), 펀드, 해외주식 등 투자서비스까지 40여 개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br /> <br /> 모바일앱 분석회사 앱에이프에 따르면 토스는 2019년 6월 금융앱 가운데 가장 이용빈도가 높은 앱으로 꼽혔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모바일뱅킵앱이 토스앱의 뒤를 이었다. <br /> <br /> △창업 실패와 재도전<br /> 이승건은 2011년 공중보건의를 마치고 곧바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창업해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lsquo;울라불라&rsquo;와 모바일 투표용 애플리케이션 &lsquo;다보트&rsquo; 등을 출시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br /> <br />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던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로 입소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우수 졸업했다.<br /> <br />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우수 졸업했으나 사업 실패는 이어졌다.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외주 개발을 하며 1년가량을 버텼다.<br /> <br /> 이 과정에서 이승건은 &lsquo;고스트 프로토콜&rsquo;이라는 이름의 사업발굴 작업을 거쳤다. 팀원들이 서울 각지에 흩어져 사흘간 사람들의 삶을 관찰한 뒤 일상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냈다. <br /> <br /> 100개의 아이템을 발견해 그 중 6개를 실행에 옮겼으나 앞선 5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여섯 번째로 시도한 간편결제서비스 토스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6230632_4141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019년 2월7일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사업 다각화를 통해 토스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br /> <br /> 토스는 2015년 설립 이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늘어나는 매출 규모에 맞게 마케팅 비용 등도 크게 증가하며 적자 폭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r /> <br /> 이승건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이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토스는 40여 종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범위를 증권업과 은행업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br /> <br /> 금융위원회가 2019년 6월에 핀테크회사에게 증권사 설립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힌 만큼 증권사 인가를 받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인가 시기는 이르면 2019년 3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문제는 인터넷전문은행이다. <br /> <br /> 이승건은 토스뱅크를 세워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지만 지배주주의 적합성과 자본적정성 미흡으로 2019년 5월 금융위로부터 예비인가를 받는 데 실패했다. <br /> <br /> 토스뱅크를 세우기 위해서는 전략적투자자인 대형 금융회사 주주를 영입하거나 자본금 규모를 크게 낮춰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br /> <br /> 하지만 전략적투자자를 영입하면 소규모 특화은행인 챌린저뱅크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점, 자본금 규모를 줄이면 영업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승건이 고르기 쉽지 않은 카드들로 꼽힌다. <br /> <br /> 만약 상장을 한다면 비바리퍼블리카의 높은 상환우선주 비율도 낮춰야 한다. <br /> <br /> 비바리퍼블리카는 상환우선주를 발행해 글로벌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br /> <br /> 상환우선주는 비상장회사가 사용하는 일반회계기준에서는 자본으로 인식되지만 상장회사가 사용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부채로 잡히게 된다. <br /> <br /> 비바리퍼블리카는 2018년 말 기준으로 자본금 128억 원 가운데 상환우선주 비율이 약 75%(96억 원)에 이른다. 상장 준비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상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이 이뤄지며 전환 비율은 1:1로 최대주주 지분율에도 변화가 없다.<br /> <br /> 이승건은 국내 핀테크시장의 개척자로서 후발주자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 <br /> <br /> 토스는 국내 핀테크서비스 대부분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며 핀테크 관련법규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br /> <br /> 이승건은 이런 선구자로서 역할에 &ldquo;보람을 느낀다&rdquo;고 자주 말해 오기도 했다. <br /> <br /> 신용정보법 개정안,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핀테크 관련 현안이 많은 만큼 이승건은 핀테크업계 대표로서 이에 관해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낼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6230907_1182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019년 3월28일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열린 토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국내 핀테크업계를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 <br /> <br /> 이승건이 토스를 준비할 당시인 2014년만 해도 국내에서는 핀테크와 관련된 법규들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br /> <br /> 토스의 간편송금서비스도 금융위의 사업 인가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지만 이승건은 발로 뛰며 관계자를 설득해 인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br /> <br /> 토스의 간편송금 서비스 인가를 시작으로 핀테크 투자 관련 법안, 간편결제 관련 법안 등이 국내에서 합법화됐다.<br /> <br /> 이 때문에 이승건은 국내 핀테크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로도 여겨진다. <br /> <br /> 2017년 KPMG와 H2벤처스에서 선정한 전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35위에 올랐다. 2018년에는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br /> <br /> 안정적 미래가 보장됐던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들 정도로 혁신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br /> <br /> 드라마 제작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사업가 기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이승건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던 시절 &lsquo;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rsquo;고 생각하게 된 것이 창업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br /> <br /> 그는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남는 시간에 인문학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이 때 루소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 회사 이름을 비바리퍼블리카로 지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민중들의 구호로 &lsquo;공화국 만세&rsquo;라는 뜻이다. <br /> <br /> 이승건은 자기 주관이 매우 뚜렷한 사람으로 전해진다. <br /> <br />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창업할 때 부모와 주변인들이 3개월 넘게 설득했지만 결국 비바리퍼블리카를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보건의 소집해제 바로 다음날 사업자등록증을 냈다고 한다.<br /> <br /> 토스를 만들고 나서도 영리추구가 아닌 금융을 가볍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br /> <br /> 그는 2019년 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핀테크위크에서 &ldquo;토스는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가 아니다&rdquo;고 말하기도 했다. <br /> <br /> 사소한 실수도 거의 하지 않는 매우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br /> <br /> 최고경영자임에도 토스의 사소한 서비스까지 모두 점검하고 있으며 공식적 자리에서 놓치기 쉬운 작은 말 실수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br /> <br /> 이승건은 인간은 일하기 싫어하는 존재라는 전제가 회사를 비효율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한다.<br /> <br /> 1억 원 무이자 전세 자금 대출, 사내 편의점 개설, 1인 1 법인카드 지급 등 토스만의 기업문화도 이 같은 경영철학에서 나왔다.<br /> <br /> 이 때문에 직원들에게는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는 편이다. 일을 향한 몰입을 중요시하며 이를 직원들에게도 강조하고 있다.<br /> <br /> 2019년 1월 직원들에게 5천 주(약 1억 원 상당)씩 스톡옵션을 지급하고 연봉을 50% 인상했다. 이승건은 &ldquo;제2의 창업이라 생각하고 인센티브정책을 내놓았다&rdquo;며 &ldquo;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대한 높은 보상임과 동시에 앞으로 회사가 맞이할 더 큰 도전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약속의 의미&rdquo;라고 설명했다.<br /> <br /> 185cm 가까운 장신으로 미혼이고 종교는 없다. <br /> <br /> 좋아하는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lsquo;월든&rsquo;과 헨리 조지의 &lsquo;진보와 빈곤&rsquo;이다. <br /> <br /> 페이스북 소개글은 &lsquo;우리의 선한 의지가 지구를 모두 덮을 때까지&rsquo;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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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7103003_2728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왼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오른쪽)이 2016년 9월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핀테크 육성협의회 1차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08년 삼성의료원 전공의로 일했다.<br /> <br /> 2008~2011년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다.<br /> <br /> 2011년 4월 비바리퍼블리카를 세우고 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br /> <br /> 2016년 4월 한국핀테크협회 초대 회장에 올랐다. <br /> <br /> 2018년부터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를 맡고 있다. <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2007년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strong><br /> <br /> 2014년 청년기업인상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br /> <br /> 2018년 제63회 정보통신의 날에 정보통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에서 공중보건의로 병역을 마쳤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7103359_11044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왼쪽)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018년 11월2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금융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Sh수협은행&gt;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결과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승리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으면 아마 참여하기가 어려울 것이다.&rdquo; (2019/07/18,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마치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br /> <br /> &quot;토스는 핀테크업계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되지 않아도 된다. 토스는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가 아니다. 영리기업이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결정도 그동안 많이 해왔다.&quot; (2019/05/23,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핀테크위크에서 기자들을 만나)<br /> <br /> &ldquo;인터넷전문은행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해외에서 토스의 인지도를 감안하면 인터넷전문은행 운영에 필요한 수준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1기 인터넷전문은행에 얼마나 자금이 들어갔는지 다 알고 있다. 그런 계산이 있는데 운영이 불가능할 것 같으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다.&rdquo; (2019/05/23,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핀테크위크에서 기자들을 만나)<br /> <br /> &ldquo;오픈뱅킹이 시행되면 토스 간편송금을 전면 무료로 운영할 수 있다.&rdquo; (2019/04/15,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오픈뱅킹 토론회에서)<br /> <br /> &ldquo;때가 되면 못할 것도 없다.&rdquo; (2019/03/28,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지주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br /> <br /> &ldquo;토스뱅크는 대한민국 금융환경에 꼭 필요한 정답지라고 생각한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비슷한 또 하나의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기존 은행들이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하는 소상공인대출 등에 집중할 것이다.&rdquo; (2019/03/28,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주 52시간 근무제의 취지는 알지만 급격히 성장하는 기업에는 또 하나의 규제가 될 수 있다.&rdquo; (2019/02/07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br /> <br /> &ldquo;1년 동안 보험서비스를 테스트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직접 진출하기로 결정했다.&rdquo; (2018/11/04,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지금까지 토스는 &lsquo;송금이 쉬워진다&rsquo;라는 메시지만 전달했지만 내년부터는 &lsquo;금융이 쉬워진다&rsquo;는 메시지를 적극 알릴 것이다. 더 이상 토스는 송금 서비스만 제공하지 않는다.&rdquo; (2017/12/05, 서울 역삼동 캐피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rdquo; (2017/11/06, H2벤처와 KPMG가 선정한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순위에서 35위에 오른 뒤)<br /> <br /> &ldquo;토스는 금융사들이 팔고 있는 상품을 연계해주는 &lsquo;미들맨&rsquo;이다.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rdquo; (2017/11/05, 토스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br /> <br /> &ldquo;핀테크협회는 금융사뿐만 아니라 유통, IT서비스 등의 핀테크 기업이 모이는 허브가 될 것이다. 금융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실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업계 목소리를 모아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rdquo; (2016/04/25,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br /> <br /> &ldquo;해외의 성공적인 핀테크 사례 뒤에는 항상 금융회사가 함께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유기적 협조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rdquo; (2015/02/03,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lsquo;범금융 대토론회&rsquo;에서)<br /> <br /> &ldquo;금융업계는 물론 금융당국도 아직 핀테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국내 법제도 금융스타트업에 국내 자본 투자를 사실상 막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 향후 지급결제와 대출은 물론 신용인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인터넷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다.&rdquo; (2014/11/18, 연합신문과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실패하더라도 또 다른 아이템을 찾아 다시 시작하면 된다.&rdquo; (2014/10/14,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동기생들이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부럽지 않다. 짧은 인생 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생각에 창업했다.&rdquo; (2012/03/08, 창업사관학교 2기 입교생들과 이뤄진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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