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태국에 현지 최대규모의 첨단물류센터 세워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25 16:3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첨단기술을 앞세우며 동남아시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태국 방콕 인근 방나 지역에서 최첨단 택배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적용한 중앙물류센터를 시범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태국에 현지 최대규모의 첨단물류센터 세워
▲ CJ대한통운이 태국 방콕 인근 방나 지역에서 최첨단 택배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적용하나 중앙물류센터를 시범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앙물류센터는 7만1900㎡ 규모로 최첨단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적용해 하루에 택배상품을 최대 40만 개까지 분류할 수 있다.

태국 택배시장 전체의 하루 물동량인 300만 개의 13%에 이르는 규모로 현재 태국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크다.

태국 택배시장은 모바일기기가 빠르게 보급되고 전자상거래 이용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런 환경 변화 속에서 태국 주요 택배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잡아뒀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한국에서 택배사업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이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태국 1등 택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이재명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 절차 급물살, 석유공사·가스공사·LH에 시선 쏠려
민주당 '연 3명 이상 사망' 사업장 영업이익 5% 이내 과징금 추진, "실효적 제재"
국민성장펀드 속도 내는 이억원, 금융위 존치 이유 확실히 보여준다
중국 '녹색 수소' 연간 9만 톤 생산설비 건설 승인, "수소에너지 집중 육성"
150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출범, 산업은행 5대 금융지주와 업무협약 맺어
경제부총리 구윤철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은 우리나라만 구속된다"
에이비엘바이오 뇌질환이어 비만 치료까지 확장, 이상훈 "빅파마 지분투자로 적응증 확장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