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용진 “이건희 포함 차명계좌 52억 세금환수는 재벌개혁의 성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의 차명계좌에 관한 세금 환수의 성과를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 성과로 꼽으며 금융실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하게 요구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차명계좌에 관한 차등과세로 52억 원을 징수했다”며 “단순한 세금 징수성과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 들어 성취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빛나는 성과”라고 말했다.
 
박용진 “이건희 포함 차명계좌 52억 세금환수는 재벌개혁의 성과”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는 “금융실명법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금융실명법 개정안이 통과돼 차명거래에 관한 과징금 징수의 근거를 신설하고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사이에 차명계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회 정무위원회에 법안 통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에 관한 금융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징수실적은 2018년 34억 원, 2019년 21억3700만 원 등 46억3700만 원이다.

이 회장을 포함해 새롭게 징수한 차등과세는 2018년에 1093억 원, 2019년 52억 원 등 1191억3700만 원이다.

박 의원은 “이건희 회장과 기득권의 불법 차명계좌에 관한 과세정의 실현을 위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관료들의 집행을 따져 물으며 그 결과를 챙기는 노력을 3년째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지니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FOMC·빅테크 ..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인사 폭 커지나
농협금융 증권 이어 은행도 실적 버팀목, 이찬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행진
[28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
이 대통령 "의무공개매수제 지나친 규제는 장기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손해"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호실적' SK스퀘어 주가 11%대 올라, 코스피 '외국..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일본 후루카와 전기공업과 반도체·AI 소재 협력
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전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에 '비상등'
'65세 정년' 논의 속 65세 이상 취업자 400만 명 넘어, '실업급여·퇴직급여 재..
구글·애플에 '인앱결제 강제' 과징금 637억 부과, 사전통지 후 3년 만에 결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