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5%로 떨어져, 조국 의혹 논란에 부정평가 우세해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8-23 18: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지지율 45%로 떨어져, 조국 의혹 논란에 부정평가 우세해져
▲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8월4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5%로 떨어지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8월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5%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지난주 조사보다 6%포인트 오른 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5월 셋째 주 이후 14주 만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긍정평가는 42%였고 30대와 40대는 63%와 52%를 각각 기록했다. 50대는 39%, 60대 이상은 35%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23%), 부산 울산 경남(38%)에서 국정 지지율이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이 31%로 가장 많았고 '최선을 다함'과 '북한과 관계 개선'이 각각 10%로 뒤따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28%로 가장 많았다. '북한 관계 치중'(12%)과 '인사 문제'(9%)가 뒤를 이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커지며 대통령의 직무 부정평가 이유에 인사문제 지적이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1%로 2주 전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21%로 3%포인트 올랐다. 나머지 정당은 정의당 7%,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5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s://www.gallup.co.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7.8조 규모 구축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사실상 선정, HD현대중공업과 0...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검토
한국거래소, 차기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에 김우찬 고려대 교수 추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 보유' 삼성화재 주가 7%대 급등, 코스피 개인 순매..
한국은행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 이자 지급 6개월 연장, 환율 안정화 조치
삼성전자 1분기 세계 eSSD 점유율 35.1%로 1위 지켜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7개 군으로 확대, 화천·보은·진안 퐇마 7곳 ..
미국 5월 재정적자 늘었다, 환급비용 늘어 순관세수입도 적자
펄어비스 해외 흥행 '붉은사막'으로 고환율 수혜 커, 크래프톤·넷마블도 고환율 효과 봐
[11일 오!정말] 국힘 청년최고위원 우재준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