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를 합병하면서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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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 합병으로 원료구매 관련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또 화학제품 연구개발(R&D) 공유를 통한 일부 시너지효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합병으로 원료 구매비용 절감효과 가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07090747_4746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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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 할 것이라고 22일 공시했다. 합병계약일은 23일이며 합병기일은 2020년 1월 1일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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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의 주요 제품은 아크릴로나이틀리부타디엔스티렌(ABS) 67만 톤, 폴리카보네이트(PC) 24만 톤, 인조대리석 연간 97만 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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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도 폴리카보네이트 22만 톤을 생산해왔기에 합병 이후 롯데케미칼의 폴리카보네이트 생산능력은 세계 3위 수준인 연간 46만 톤으로 늘어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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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GS에너지와 손잡고 2022년까지 비스페놀A의 생산설비를 만든다.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원재료라 이번 합병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폴리카보네이트 생산구조 단일화와 생산공정 수직계열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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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합병이 롯데케미칼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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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이미 롯데첨단소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고 롯데첨단소재 실적은 이미 롯데케미칼 실적에 연결기준으로 반영돼왔다"며 "이번 합병이 롯데케미칼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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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2016년 삼성SDI의 아크릴로나이틀리부타디엔스티렌과 폴리카보네이트사업부 지분을 90% 인수해 롯데첨단소재를 출범했다. 올해 7월 삼성 SDI가 보유하고 있던 10% 지분을 인수해 100%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