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소비자원, 파생결합증권 관련 하나와 우리은행장 검찰에 고발키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단법인 금융소비자원이 파생결합증권(DLS) 판매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검찰에 고발한다. 

금융소비자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 행위를 사기로 보고 손 회장과 지 행장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 파생결합증권 관련 하나와 우리은행장 검찰에 고발키로
▲ 금융소비자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 행위를 사기로 보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용소비자원은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금융소비자원은 “금감원이 늑장조사를 통해 두 은행이 증거를 은닉, 인멸하고 대책을 세울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며 “금감원의 무능한 감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 회장과 지 행장이 아직 피해고객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신뢰라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은행의 최고경영자들이 피해 고객을 향한 관심을 갖기보다 금융당국의 눈치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금용소비자원은 손 회장과 지 행장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와 관련된 프라이빗뱅커(PB)들도 고발 대상에 포함해 8월 안에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레버리지 ETF 충분히 경고하지 못해 국민께 송구"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 거시경제 안정성 연구 공로 인정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비율 33%'와 주가 상승 반영 다시 다툰다, 상고이유서 제출
국제유가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더디게' 정유 4사 "국민에 송구" "조속 개선"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 준법감시·이해상충 관리 실태 살펴
행안장관 윤호중 지시로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착수, 중수청 출범 뒤 처음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금융위원장 이억원 SC그룹 경영진 면담,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위해 제도 개선"
[단독] 개인정보보호위 법적 근거 없이 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센터' 지정, 선정 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