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문자통역 태블릿PC로 고령층 특화서비스 시범운영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8-22 18:1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고령층의 금융업무를 돕는다.

하나은행은 디지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위해 특화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문자통역 태블릿PC로 고령층 특화서비스 시범운영
▲ KEB하나은행 기업로고.

먼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실버타운에 입점한 ‘삼성노블카운티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선정해 이곳에 문자통역 태블릿PC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이 대부분 고령층인 만큼 청력이 좋지 않은 고령고객들을 위해 문자통역용 태블릿PC를 설치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문자로 변환해준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Q 애자일랩’ 8기로 선정된 소셜 벤처기업 소보로가 개발한 태블릿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와 금융혁신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