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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영화테크,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에 사업기회 넓어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19-08-22 1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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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과 영화테크 등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정부의 미래자동차 육성정책에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업신용평가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분야에 재정투자를 늘려 산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산업 로고와 영화테크 로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020년에는 3대 신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자동차 분야에 1조49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의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시장은 2016년 1708억 원에서 연평균 57.4% 증가해 2021년에는 1조6157억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신용평가업계에서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우리산업과 영화테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미래를 밝게 바라보고 있다.

우리산업은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로 차량공조시스템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공조시스템은 냉방과 난방을 통해 차량 내부와 외부를 순환하는 공기를 운전에 적합한 상태로 제어하는 장치를 말한다.

우리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공조시스템 부품인 히터, 센서, 밸브 등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정우석 나이스평가정보 연구원은 “우리산업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부하량에 따라 소모전력을 제어하는 전기자동차용 스마트 전기히터를 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 국가정책과 맞물려 자동차 업계의 추세가 전기자동차로 옮겨가고 있어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전장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영화테크도 유망한 기업으로 꼽힌다.

영화테크는 자동차 전원을 분배하고 회로를 보호하는 장치인 정션박스(Junction Box)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통신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정션박스를 생산했다.

또한 전력분배, 회로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관련 소자부품부터 전력변화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전기자동차시대를 맞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최원진 나이스평가정보 책임연구원은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의 전력전자부품 및 전장부품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어 향후 고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연구개발의 결과로서 전기자동차용 전력변환장치 관련 특허출원이 중소기업 1위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영화테크는 74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해 경쟁 회사가 쉽게 진입하지 못하도록 특허장벽을 구축하고 있고 국가 정책적 지원으로 전기자동차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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