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카카오가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새 영역으로 떠오른 ‘테이블오더’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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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는 오프라인매장에서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하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NHN 네이버 카카오, '테이블오더'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격전 예고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2155704_521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NHN페이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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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NHN, 네이버, 카카오가 간편결제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장한 ‘테이블오더’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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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는 이용자가 테이블에 앉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모바일에서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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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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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회사들은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보해 오프라인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이용자를 대규모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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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온라인시장은 이미 경쟁이 심화했으며 오프라인시장 규모가 온라인보다 크기 때문에 이용자를 늘릴 수 있는 측면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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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를 가장 먼저 내놓은 곳은 NHN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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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8월 ‘페이코오더’를 출시해 시장을 형성해 선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설빙, 전광수커피, 커피집단 등 전국 300여 곳의 지점과 롯데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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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올해부터 대부분의 카드회사와 연계해 페이코에서 다양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오프라인매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혜택 등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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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온라인시장의 경쟁은 심화됐지만 오프라인시장이 온라인 시장의 10배 규모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승부를 낼 것”이라며 “몇 년 안에 오프라인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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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도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밝혀둔 만큼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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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3분기부터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시작한다. 카카오는 올해 안에 카카오톡에 챗봇(대화로봇)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시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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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포털을,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해 대규모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테이블오더 사업을 하기에 수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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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적용하려는 시도는 이미 확보한 간편결제 이용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어떻게 점유하고 있는지가 새로 생겨나는 테이블오더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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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포털을 통해 대규모의 자영업자를 확보하고 있어 유리하다. 260만 곳에 이르는 자영업자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네이버페이는 7월 한달 동안 결제자가 1100만 명, 결제거래액은 1조4천억 원에 이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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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1분기 결제액만 10조 원을 넘어섰을 정도로 오프라인 간편결제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간편결제 가맹점을 20만 곳 이상 확보해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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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NHN페이코의 2분기 거래액은 약 1조4천억 원,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는 180만 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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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관계자는 “네이버는 포털, 카카오는 메신저를 지니고 있어 고객을 모으는 측면에서 우리가 불리한 것은 사실이나 ‘페이코’ 앱의 이용자도 상당히 많다”며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