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국방예산 확대 수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8-22 10:5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정부의 방위력 개선비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방위력 개선비는 연평균 10.6% 늘어난다”며 “방산업체들은 상반기 안정적 실적 개선을 보였는데 이러한 성장성은 앞으로 5년 동안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국방예산 확대 수혜
▲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방위력 개선비는 무기 개발과 구매 등에 사용되는 예산으로 방산업체의 실적 확대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이번 방위력 개선비가 특히 항공기와 유도무기에 집중 투자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형 전투기(KFX), 소형무장헬기(LAH), 고고도 방공미사일(L-SAM) 개발사업 등을 통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항공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유도무기는 LIG넥스원 등이 주요 업체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사업과 자회사를 통해 항공기와 유도무기 사업을 둘 다 하고 있다.

방산업체들은 올해 들어 이미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 연구원은 “방산업종 수익률은 연초보다 14.5% 상승하며 코스피 수익률인 –3.7%를 크게 웃돌았다”며 글로벌 경기동향에 둔감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할 때 투자하기 유리한 업종이라는 점, 최근 2년 동안 발생했던 악재들을 무색하게 하는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 등을 주가 상승의 이유로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속 조직개편, 이정복 신재생 1위 도약 겨냥
고유가에 전기차 판매 급증 중국 '미소', 전기차용 LFP배터리 부재 K3사 '난감'
전쟁 파고 버틴 '개미'에 '외국인'도 돌아왔다, 코스피 7천 향한 수급 '청신호'
실적 부진 이커머스 기업 '탈강남' 러시, 개발자 선호해도 '임대료'가 더 무서워
삼성물산 '전력망·물사업' 시장 다변화 분주, 오세철 해외 수주 1위 수성 박차
하이브 방시혁 직접 만지는 미국사업 먹구름 가득, 출국금지 장기화에 빈자리 부각
치솟는 유가에 부담 느끼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대중교통' 차보험 할인특약 주목
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내년 출시, 스포츠 세단으로 젊은 층 더 어필한다
국제해사기구 탄소세 '트럼프 몽니'에 무산 가능성, 2050년 해운 탈탄소 목표 흔들려
현대차그룹, 계열사 5곳에서 모두 8조 모아 미래 모빌리티 연구 거점 만들기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