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시스템통합(SI) 계열사 현대무벡스 상장이 가시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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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를 제외하고 그룹 내 알짜 계열사가 없는 상황에서 현대무벡스 상장을 계기로 물류자동화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무벡스 상장으로 물류자동화사업 크게 키운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17210049_363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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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2019년 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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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가 상장하면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그룹 내 기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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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과거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을 다른 기업에 넘긴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말고는 뚜렷하게 수익을 내는 계열사가 없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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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성장동력 확보는 현대그룹 재건이라는 목표를 안고 있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회장에게 필수적 과제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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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현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와 차녀 정영이 차장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회사로 재계의 관심을 받아 왔다. 현대무벡스가 현대그룹 미래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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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2017년 7월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자동화사업부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해 IT사업을 하는 현대유엔아이 자회사로 편입하고 현대무벡스로 이름붙였다. 현대유엔아이는 2018년 4월 옛 현대무벡스를 합병하고 회사이름을 현대무벡스로 바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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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당시 쉰들러를 비롯한 현대엘리베이터 주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현대무벡스 기업가치를 높여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내부거래 의존도가 큰 IT사업 이외에 신사업 편입이 필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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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합병 이후인 2018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1347억 원을 냈다. 2017년 777억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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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로 논란이 됐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58%에서 2018년 10% 수준으로 줄었다. 물류자동화사업부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희석됐고 IT사업부가 기존 현대상선과 맺고 있던 거래분이 정리된 영향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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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합병 이후 물류자동화사업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IT사업과 상승효과도 도모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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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물류자동화시스템 연구개발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말부터는 IT사업부문을 주축으로 물류로봇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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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현대아산이 주도하는 남북경협이 재개되면 개성공단 내부에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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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장은 전량 신주 발행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예정 주식 수는 383만 주가량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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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현 회장의 지분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대무벡스는 2018년 말 기준 현 회장 43.52%, 정 전무 5.49%, 정 차장 0.19%, 아들 정영선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 0.25% 등 최대주주 일가가 50% 가까이 지분을 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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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지분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 등에 각각 30.51%, 18.95%씩 나눠져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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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관계자는 “상장 목표는 기업가치 제고와 성장을 위한 준비작업”이라며 “신주가 발행된다 해도 기존 구주가 1500만 주 수준이라 지분구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