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편광판사업부 경영권 매각 관련해 구체적 결정 없다"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19 18:4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편광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19일 “편광판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편광판사업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공시했다.
 
LG화학 "편광판사업부 경영권 매각 관련해 구체적 결정 없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추후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의 ‘편광판사업부 경영권 매각 보도에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LG화학이 편광판사업부 경영권 매각을 위해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을 마감했으며 편광판 사업부 가치를 약 1조5천억 원으로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편광판은 LCD 패널의 앞뒷면에 부착돼 빛을 통과시키거나 차단하는 필름이다.

LG화학의 편광판 사업은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LCD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최후진술, "계엄 원인은 야당" "공소장은 코미디"
KB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실시, "금융 대전환 대비"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