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 한신공영 각자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과제였던 재무구조 개선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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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체 주택사업 마무리에 따른 향후 매출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신규수주를 확보하고 해외사업을 늘려야 하는 점은 과제로 남아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오너2세' 최문규, 한신공영 맡아 재무구조 개선에 성과 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8/56032_76723_2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문규 한신공영 각자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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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16년 말 480%에서 2019년 2분기 말 254%까지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를 앞세운 주택 분양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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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업이 잘 돼 미분양물량이 소진되면서 미분양과 관련해 잡혔던 채무가 감소했다. 아울러 협력업체에 지급했던 어음을 상환하는 등 차입금을 전반적으로 줄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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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2019년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6위를 차지했다. 2018년보다 1단계 하락했지만 시공능력 평가액은 2018년 1조8600억 원에서 2019년 1조9250억 원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 점수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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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평가액이 2018년 2540억 원에서 2019년 3720억 원으로 1200억 원 가까이 늘어 전체 평가액 상승을 이끌었다. 공사실적 평가액은 1조500억 원에서 1조310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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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평가액은 자본총계에 차입금 의존도,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점을 곱해 산출하는 것으로 주로 기업의 재무구조와 관련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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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오너경영인 2세로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의 장남이다. 2017년 4월 취임 당시부터 높은 부채비율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었는데 부채비율을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걱정을 덜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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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특히 자체 주택사업 비중 확대로 매출이 늘고 수익성도 좋아졌다. 전체 매출에서 자체 주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2%에서 2018년 39%로 17%포인트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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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연결기준 매출은 2016년 1조7700억 원에서 2018년 2조1420억 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3.9%에서 2018년 10%까지 높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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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요 현장들이 2018년에 마무리되면서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문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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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50억 원, 영업이익 3950억 원을 냈다.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37.8%, 영업이익은 72.6%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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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에 반영된 자체 주택사업 규모가 2018년 상반기 6440억 원에서 2019년 상반기 2300억 원으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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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도 줄어드는 추세다. 자체 주택사업을 제외한 민간과 공공도급 수주잔고는 2016년 말 3조2천억 원에서 2019년 2분기 말 기준 2조4400억 원까지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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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상반기 양주 옥정과 울산 율동에서 택지 2곳을 추가로 확보했지만 관련 매출은 2020년 이후에나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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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신공영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950억 원, 영업이익 9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 실적보다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55.1% 감소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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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관계자는 “수도권 등 사업성 좋은 곳은 택지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사업성을 따져 선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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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1971년 8월 출생으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선더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마케팅 석사학위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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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과 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해 영업임원과 경영기획실장, 총괄부사장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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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한신공영이 아파트 브랜드를 기존 ‘한신휴플러스’에서 한신더휴로 새롭게 단장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