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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구성원들의 '딥체인지' 역량 키울 교육연구 플랫폼 공식출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8-18 1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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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구성원들의 딥체인지(근본적 변화) 역량을 키워나갈 통합플랫폼을 만든다.

SK그룹은 2020년 1월 그룹 싱크탱크인 SK경영경제연구소와 기업문화 교육기관인 SK아카데미 등 역량개발 조직을 통합한 'SK유니버서티를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SK그룹, 구성원들의 '딥체인지' 역량 키울 교육연구 플랫폼 공식출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국내기업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전문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이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인적 자본’에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구성원들은 SK유니버서티를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고 축적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곧 구성원들의 지속적 성장과 행복을 위한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유니버서티는 교육기능 뿐 아니라 미래산업과 이에 필요한 역량을 끊임없이 탐색해 교육과정 반영하는 등 연구기능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기회의 창출, 비즈니스모델 실행력 제고, 구성원의 성장욕구 충족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SK그룹은 기대한다.

SK유니버서티는 SK 구성원 모두가 학생으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교육을 신청해 이수할 수 있다. 구성원들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교육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전통적 클래스룸 강의와 워크숍, 포럼, 코칭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 등 과정별로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 시설과 관계사 공유오피스 등이 교육장소로 제공되며 구성원들은 매년 근무시간의 10%에 해당하는 200시간씩 신청한 교육과정을 자발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래성장 :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미래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 :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 글로벌사업,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등 △공통역량 : 행복, 리더십, 전략·재무·구매 등 경영일반 등이다.

SK그룹은 순차적으로 미래 반도체와 에너지 솔루션, 디자인 역량, 리더십, 경영일반 역량 등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수진은 외부 전문가와 SK그룹 내 분야별 전문가, 퇴직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콘텐츠는 세계 유수 대학과 전문기관의 프로그램은 물론 SK가 별도로 연구개발한 교육과정이 포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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