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원희룡, 제주 녹지국제병원 실패 딛고 웰니스 의료관광 확대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18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도지사가 &lsquo;웰니스 관광&rsquo;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br /> <br /> 원 지사는 최근 녹지국제병원 설립에 실패한 만큼 제주도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에 힘쓰고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 녹지국제병원 실패 딛고 웰니스 의료관광 확대 추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15115009_19916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도지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8일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제주 의료관광 육성정책은 자연환경과 의료 콘텐츠를 결합해 &#39;웰니스 관광&#39;을 추구하는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br /> <br /> 웰니스 관광은 건강관리 또는 정신적 안정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 일반적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휴양, 미용,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br /> <br /> 원 지사는 국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의료관광 육성에 힘쓰는 만큼 단순히 의료기술로 경쟁하기보다 제주도만의 장점을 특화해야 한다고 본다.<br /> <br />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lsquo;제주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분석과 정책과제&rsquo; 보고서에서 &ldquo;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관광산업 경쟁력은 높지만 의료산업 경쟁력은 매우 낮다&rdquo;며 &ldquo;제주도는 고난도 수술 등을 요구하는 &lsquo;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rsquo;보다는 레저와 건강관리를 포함하는 &lsquo;웰니스 투어리즘(Wellness Tourism)&rsquo;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rdquo;고 분석했다.<br /> <br /> 제주도 관계자는 &ldquo;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rdquo;며 &ldquo;제주관광공사와 협의해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동북아시아 의료&middot;웰니스 관광 중심지(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특히 양방과 한방을 결합한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br /> <br /> 제주도는 2019년 보건복지부 주관 &lsquo;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rsquo; 공모에 &lsquo;양&middot;한방 웰니스 메디컬 허브 제주&rsquo;사업을 내놨다.&nbsp;<br /> <br /> 이 사업은 지역 한의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해 면역력 증강 치료, 항노화 시술, 체질 개선 등 다양한 양&middot;한방 웰니스상품을 개발하고 여러 국가의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br /> <br /> 제주도는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해외국가에서 웰니스관광 특화상품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br /> <br /> 원 지사는 최근 설립에 실패한 제주 녹지국제병원을 대체할 만한 의료관광 육성책이 절실하다.<br /> <br /> 원 지사는 제주도 의료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해 한국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br /> <br /> 그러나 녹지국제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산업이 민영화돼 여러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 2018년 12월5일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진료한다는 조건으로 개원을 허가했다.<br /> <br /> 이후 녹지국제병원은 개원 허가가 만료되는 3월4일까지 문을 열지 않아 4월17일 허가가 취소됐다. 녹지국제병원사업을 주관하는 중국 녹지그룹은 조건부 개원에 따라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원 지사는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를 발표하면서 &ldquo;법과 원칙에 따라 취소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소송 등 법률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rdquo;며 &ldquo;법적 문제와 별개로 제주도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제주도 관계자는 &ldquo;제주도는 그동안 녹지국제병원과 관계없이 지속해서 의료관광 육성을 추진해 왔다&rdquo; 며 &ldquo;앞으로 웰니스관광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900만 원대 상승, 8만 달러 안착은 미국 물가지표에 달려
"트럼프 지지율 33%로 역대 최저" 여론조사 나와, 공화당 지지층도 이탈
금감원 은행의 대출한도 축소 및 취급 중단 사전에 안내 추진, "위험요인 주시"
삼성전자 DX부문 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게재,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오늘Who] 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정의선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명 몰렸다, 김승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
미국 노동절 연휴에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 예고, 원유 공급망 차질 이어져
우리은행 아시안게임 응원하는 '팀코리아 적금2' 출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7.5%
이재명 프랑스 국빈 방문 위해 출국, 대통령 마크롱과 정상회담 및 만찬
GS건설 데이터센터에 '모듈러' 기술 적용, LG유플러스 포함 5개 회사 협업체계 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