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독일 기자재회사와 스마트선박 기술 고도화 추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8-16 17:4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 독일 기자재회사와 스마트선박 기술 고도화 추진
▲ 16일 부산의 MAN-ES 한국지사에서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오른쪽)과 비야네 폴다게르 MAN-ES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스마트선박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독일 기자재회사와 손을 잡았다.

삼성중공업은 16일 독일의 선박엔진 기술회사 MAN-ES와 스마트선박용 엔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선박시스템인 ‘에스베슬(SVESSEL)’에 MAN-ES의 엔진 진단 및 첨단제어 기술을 탑재한다.

기능이 향상된 에스베슬은 더욱 정확한 운항 데이터를 육상의 관제소나 해상에서 실시간으로 선주들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주들은 운항과 정비를 효율화해 선박 운항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선박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여러 기자재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8월 초 한국 하이어에어코리아와 함께 육상 관제소에서 선박 냉·난방, 습도, 송풍 등 선박 내부의 환경관리시스템을 원격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앞서 1월부터 스위스 선박엔진 기술회사인 WINGD와 함께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에 적용할 원격 엔진 진단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선박시스템에 기자재회사들의 기술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은 선주에게 더욱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자재회사와 상생을 강화하며 혁신적 스마트선박시스템의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28일 노조 찬반투표 가결되면 6년째 무파업 타결
농협중앙회·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교직원공제회 노조 지방이전 반대, "기능·공공성 훼손"
공정위 쿠팡의 '할인비용 전가 의혹' 현장조사 무산, 쿠팡 조사 거부 뒤 소송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4개팀으로 재편, 센터장에 장문수 선임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금감원 "자산운용사 주주 활동 신뢰 여전히 낮아, 의결권 충실히 행사해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내정,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와 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