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일본 경제보복 대응 위해 역대 최대수준 예산 확충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8-16 16:4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 "일본 경제보복 대응 위해 역대 최대수준 예산 확충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지원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맞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지원단 1차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역대 최대수준의 예산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도 정부 예산을 편성할 때 일본 수출규제 대비한 예산을 2조 원 이상 증액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소재부품산업 지원예산 2700억 원도 최대한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률을 정비해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시법인 소재부품특별법을 장비 분야까지 포함하는 상시법으로 전면 개정해 관련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확실하게 높이겠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도 각별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