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온스, 관절염과 천식 치료제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 외형성장 지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온스가 관절염과 천식 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휴온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외주가공비와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도 "지속하는 휴온스의 외형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관절염과 천식 치료제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 외형성장 지속
▲ 엄기안 휴온스 대표.

휴온스는 2분기 매출 866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5% 감소했다.

2분기 연구개발비는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69억 원을 지출했다.

증가한 연구개발비는 나노복합점안제의 국내 임상3상, 리즈톡스 눈가주름 개선의 국내 임상3상에 사용됐다.

정 연구원은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로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3분기에 1회제형 관절염 치료제인 '하이히알원스', 4분기에는 천식 치료제 '제피러스'를 출시한다. 3분기부터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의 국내 매출도 본격적으로 반영된다.

정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증가한 외주가공비가 하반기에 정상화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휴온스의 외형 성장은 지속되고 영업이익률도 2분기보다 개선되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온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증가한 외주가공비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5.6% 떨어졌다.

휴온스는 사업부문별로 전문의약품 매출 477억 원, 에스테틱 매출 206억 원, 수탁 매출 116억 원을 냈다. 

에스테틱사업부의 매출은 일감 몰아주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휴메딕스와 파나시의 수출대행으로 발생하던 필러와 더마샤인 매출을 각 계열사로 이관하면서 지난해보다 1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